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국의 R&B를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았던 '혜령'이 2년 만에 발표하는 3집 앨범.
이번 3집 음반에는 1,2집과는 다른 분위기로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가슴에 닿는 가사로 “혜령”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잘 조화를 이루었다. 휘성-WITH ME, 거미-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플라이투더스카이-남자답게 등의 김도훈, 휘성-일년이면 , 가비엔제이-눈사람에 김세진, 작곡가계의 신예스타라 불리는 안영민등 10명의 히트곡 메이커라 불리는 작곡가들이 이번 3집 앨범에 대거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 “혜령”이 전하는 R&B는 흑인 특유의 정서를 한국적 정서로 소화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공감대를 만들어 낸 음반이며, 가요가 팝을 비롯한 외국의 음악에 비해 열등하게 평가되거나 혹은 외국 음악의 모방품인 것처럼 평가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색깔을 가지고 우리 가요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그녀의 의지가 엿보인다. 잊혀지지 않는 그녀의 노래! 이제 우리는 그녀와 함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