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즈 팬들로 하여금 많은 기대를 갖게 하였던 'Inger Marie (잉거마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앨범 [By Myself]는 Inger Marie의 특유한 음악성이 가장 돋보이는 차분한 재즈드럼과 피아노의 선율이 아름다움을 표현하였고 INGER MARIE의 독특한 창법인 따스한 면과 정이 많이 담긴 음악이다. 'Sad Song'은 Inger Marie의 작사 Drum을 맡고 있는 Geir Age Johnsen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음악이며 멋진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환상의 프러포즈와 같은 느낌의 사랑 음악이다.
Paul McCatney와 John Lennon의 명곡 'I Will'을 Inger Marie와 Rasmus Solem으로 하여금 멋진 하모니로 리메이크 되었다. Inger Marie는 2005년에 데뷔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앨범을 선보이지만 그녀의 노력과 실력으로 본다면 결코 2장의 앨범을 낸 아티스트라 할 수 없는 노력파 아티스트 이다. 또 한 번의 앨범으로 한국 재즈 팬들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을 만큼 좋은 와인처럼 잘 숙성된 그녀의 멋진,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을 즐겨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한 번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이 한 장의 음반에서 가질 수 가 있을 것이다.
“Inger Marie Gundresen”은 그녀의 본명이다. 처음 그녀가 우리에게 다가왔을 때는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신인에 불과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2005년 1집 음반을 발매하면 5월에 재즈음반 판매량 1위, 재즈 보컬 부문 1위, 국내/외 음반을 통틀어 총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그녀가 이렇게 까지 우리나라에서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로 있었다. 노르웨이 남부 해안의 작고도 아름다운 마을 아렌달을 중심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베테랑 보컬리스트이며 이곳 출신 뮤지션들 그리고 노르웨이와 유럽의 유명 뮤지션들과 조우하며 자신의 음악생활을 성장시켜왔다. 6년간 지역 빅밴드의 리드보컬 리스트로 활동하고 ‘My Fastrings'라는 자신의 퀸텟밴드를 이끌기도 하였다.
1집 앨범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은“Carole King”의 노래였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리메이크 하면서 우리나라 재즈 팬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아왔던 것이다. 노력으로 일구어낸 그녀의 음악적 가치관을 우리는 사랑 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였을지도 모른다
◎Inger Marie Gundresen 'By Myself'
2년 만에 발매된 앨범은 국내 재즈 팬들로 하여금 많은 기다림을 가지게 하였다. ‘By Myself’는 Inger Marie의 특유한 음악성이 가장 돋보이는 차분한 재즈드럼과 피아노의 선율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Inger Marie의 독특한 창법인 따스한 면과 정 이 많이 담긴 음악이다. 'Sad Song'은 Inger Marie의 작사 Drum을 맡고 있는 Geir Age Johnsen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음악이며 멋진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환상의 프러포즈와 같은 느낌의 사랑음악이다. 2집 앨범 중 다시 한 번 리메이크곡이 눈에 띄는데 ‘I Don't Want To Talk About It'은 Rod Stewart의 아름답고 시적인 음악으로 Inger Marie가 더욱 간절하며 슬프게 표현한 리메이크곡이다.
참고로 1988년 “Everything But Girl "이 리메이크를 한 적이 있다. Ole Kristian Kvamme의 연주가 돋보이는 Sarah Vaughan의 노래 ’A Taste Of Honey‘를 리메이크 하며 ’Don't Let Me Be Lonely Tonight‘ 이 노래 역시 Paul Brown 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며 Inger Marie의 노래 중 템포가 있는 음악이 다. 흥에 겨운 리듬에 그녀의 음이 닿는 순간 고개가 끄떡 거리는 것을 느낄 수 가있을 것이며 이번 앨범에서 빼놓지 못할 노래가 될 것이다. Cassandra Wilson의 음악 I'm So Lonesome I Could Cry‘ 역시 리메이크 곡으로 잔잔함으로 승화시킨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녀만의 매력이 풍풍하게 담긴 음악이다. Paul Mccatney 와 John Lennon의 명곡 ‘I Will'을 Inger Marie와 Rasmus Solem 으로 하여금 멋진 하모니로 리메이크 되었다.
이 노래는 아주 애틋한 사랑의 가사와 애절함이 담겨져 있는 곡으로 사별한 부인 Linda Eastman 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노래입니다. Linda에게 영원히 함께하자고 고백한 후 Linda가 런던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작곡한 음악으로 “사랑하는 당신을 마침내 찾았을 때 당신의 노래는 온 세상에 가득 찰 거예요.(”And When At Last I Find You Your Song Will Fil The Air“)라고 노랫말에 있듯이 두 사람은 98년 Linda가 암으로 사망하기 까지 Paul과 언제나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음악은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로 Cf 및 드라마에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며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로 가장 많은 사랑받고 있다.
’If You Go' 이 음악 은 Terry Jacks의 음악으로 많은 아티스트가 리메이크를 많이 하였지만 그녀의 음색을 누구도 따라하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Inger Marie 그녀가 도전을 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많큼 Terry Jacks의 색깔을 그대로 두면서 Inger Marie 특유의 멋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Don't Explain' 이곡은 Billie Holiday 의 음악으로 Billie Holiday가 남편의 대한 사랑의 노래이다. 'You Don'T Know What Love Is' 이 노래는 Cassandra Wilson의 음악으로 왠지 모를 쓸쓸함이 그리고 외로움이 느껴지는 음악으로 진실 된 사랑이 뭔지 모르는 사람에 대한 애처로운 음악적 성향이 느껴진다.
Inger Marie는 2005년에 1집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앨범이지만 그녀의 노력과 실력으로 본다면 결코 2장의 앨범을 낸 아티스트라 할 수 없는 노력파 아티스트 이다. 또 한 번의 앨범으로 한국 재즈 팬들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을 만큼 좋은 와인처럼 잘 숙성된 그녀의 멋진,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을 즐겨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한 번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이 한 장의 음반에서 가질 수 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