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탑 베이시스트 닐스 헤닝 페데르센, 기타리스트 필립 캐서린과 함께 트리오로 녹음한 케니 드류의 75년 녹음반.
드럼이 빠진 피아노, 기타, 베이스 트리오 고유의 매력 속에 명징한 음색으로 전개되는 케니 드류의 서정적인 연주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Autumn Leaves’와 자작곡들을 연주하고 있으며, 넉넉한 여유 속에서 풀어 나가는 세 연주자의 하모니가 상쾌한 시정을 전하는 기분 좋은 음반이다.
*케니 드류(p), 닐스 헤닝 페데르센(b), 필립 캐서린(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