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소울 컴퍼니의 핵심 아티스트 The Quiett(더 콰이엇)
세 번째 앨범 "The Real Me"로 돌아온다!
MORE INTRODUCTION
The Quiett이 결코 밝지 않았던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 고요하게 등장한 이후, 한 순간도 고삐를 놓지 않았다. 그는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력을 차근히 쌓아왔으며, 언제나 탁월한 재능과 꾸준한 성장을 각인시켜왔다.
The Quiett의 두 번째 앨범 'Q Train'은 제4회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그간 언더그라운드와 메이저를 막론하고 최고의 뮤지션들과 합작을 해왔다. 특히 The Quiett 이 프로듀스한 T(윤미래)의 '검은행복'과 Drunken Tiger(드렁큰 타이거)의 '8:45 Heaven'은 각종 차트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며 그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The Quiett이 세 번째 앨범 "The Real Me"로 돌아온다.
THE REAL ME
이 앨범의 제목인 "The Real Me"는 오랜 고민 끝에 떠올린 수많은 제목들 가운데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 The Quiett은 "The Real Me"라는 제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앨범은 저 개인에 대한, 혹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결국 나와 우리가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는 것이 이 앨범의 모티브입니다."
SONGS
The Quiett은 이번 앨범에 담을 예정이었던 수많은 곡들 중에서 13트랙만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그가 발표해온 어느 앨범보다도 전체적인 균형감과 완성도에 주력했다고 한다.
"The Real Me"에는,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강렬하게 담아낸 '한번뿐인 인생', 기존 소울 컴퍼니의 랩 구절들을 인용하여 재치 있는 가사를 선보이는 'Punchlines', 가리온의 MC Meta, 그리고 Kebee와 함께 언더그라운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확인하는 '진흙 속에서 피는 꽃' 등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듬뿍 담은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The Quiett의 증명, "The Real Me"
매 앨범마다 항상 진보한 모습을 보여 온 The Quiett의 음악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무르익었다. 그의 독보적인 프로듀싱은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가사와 랩은 몇 배 더 과감해지고 탄탄해졌다. 그의 성장은 이 앨범으로 충분히 증명될 것이다.
한국 힙합의 폭풍의 눈, The Quiett. 이제 그 눈에 담긴 진정한 그의 모습을 발견할 시간이다. "The Real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