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라드로 4년만의 돌아온 가수 이지훈의 정규 솔로 앨범, 6집 <The Classic>
1996년 고교생의 신분으로 데뷔하여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언제라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강타, 신혜성과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S>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훈이 2004년 5집 <Trinity> 이후 만 4년만에 6집 앨범 <The Classic>을 통해 클래식 발라드라는 이지훈 표 발라드를 자신 있게 내걸고, 화려하게 돌아온다.
앨범 준비에만 2년여가 걸릴 정도로 앨범의 색깔과 곡 선택에 고심이 많았던 이지훈은 이번 앨범을 위해,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그룹 ‘포지션’ 출신의 히트곡 제조가 ‘안정훈’과 함께 약 200여곡의 곡들을 모니터하며, 본인의 음악적 방향과 색깔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으며, 앨범의 음악적인 완성도를 위해, 클래식 음악의 본 고장 체코로 넘어가 40인조의 오케스트라 녹음을 하는 등 데뷔 12년차 가수로 음악적인 완성도 또한 크게 높였다.
이지훈의 이번 6집 앨범에는 그의 12년 가수생활의 연륜과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총9곡의 아름다운 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난 4월 체인지에서 방영한 안정훈 작곡, 김이나 작사의 아름다운 발라드 <그대가 떠나갑니다>는 이미 온라인에서 방송 방영 후 큰 반응을 보이고 있고,
히트곡 제조가 윤일상의 곡 가슴 시린 발라드<그만두세요>, 그리고 최근 강타,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과 작업하며, 유능한 젊은 작곡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곡가 하정호의 곡 <가슴아 미안하다>는 체코 현지 오케스트라 40인조와의 협연으로 가슴 아픈 사랑에 관한 그의 독백을 아름답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