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브리즈처럼 싱그럽고 투명한 보사노바 보이스
브라질과 일본이 함께 탄생시킨 보사노바의 아름다운 보석
제2의 리사 오노로 불리는 하야토 카오리의 대망의 데뷔앨범
브라질과 일본, 두 나라의 DNA와 정서를 혼합한 살아있는 감성. 그만의 가성을 활용한 유일무이한 가련한 가창법과 리얼한 가사에 의한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제 2의 리사 오노라 불리는 '하야토 카오리' 데뷔 앨범 [pluma]가 발매된다.
앨범 타이틀 [pluma]는 포르투갈어로 '날개'라는 의미. 브라질 보사노바의 창시자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FELICIDADE', 리사 오노도 커버한 바 있는 'SO DANCO SAMBA', 'Corcovado', 바덴 포웰 'Berimbau' 등 스탠더드한 보사노바를 담백한 터치로 표현해내었으며 일본 인기 밴드 도쿄지헨의 '化粧直し (화장을 고치고)'을 브라질어로 개사하여 부르는 등 양국의 뮤지션과 세션을 거듭함에 따라 브라질 음악과 팝, J-POP, 어쿠스틱 사운드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녀의 오리지널리티가 가득 담긴 앨범으로 완성시켰다.
특히 영국의 최고 인기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곡을 라틴 하우스 풍으로 커버한 'SPEED OF SOUND'는 커버자체만으로도 크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일본 아이튠스(iTunes) 다운로드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하야토 카오리는 2008년 일본 보사노바 신에서 가장 촉망 받는 신인 중 한 명으로 급부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