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의 숨겨진 보석! 라이브퀸 써니의 방송데뷔 앨범!
다운타운가를 대표하는 라이브퀸 가수 써니가 데뷔 앨범 '물로 보지마'를 발표하고 방송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 '물로 보지마'는 80년대 복고풍 디스코 리듬과 파워풀한 힙합 래핑이 가미된 경쾌한 퓨전 댄스 트로트곡. 간결하면서도 흡인력있는 멜로디, 코믹하면서도 깊이있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에 대한 깊은 서정을 표현해낸 '세상이 무너집니다',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고백을 담아낸 '사랑합니다' 등은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세미 트로트곡.미디움 발라드 '그녀의 나들이', 슬로우 록 '넌 비처럼 흐르고'는 '음유시인' 임희종 특유의 처연함이 새삼 접해지는 곡들이다. 수록곡마다 다른 가수가 노래하듯 다양한 표정으로 곡을 소화하는 가수 써니의 탁월한 보이싱을 맛보는 것도 앨범을 접하는 색다른 재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