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벨 2008년 새 앨범은 비발디의 <사계>와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의 조합
아카데미 어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사계> 레퍼토리를 가지고 연주 투어를 가진 이후 안정된 앙상블과 호흡으로 본 녹음이 이루어졌다. 마치 로큰롤을 연주하든 다소 과격하게 리듬표현을 강조하는 최근의 유행과는 달리 조슈아 벨 특유의 매혹적인 톤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조슈아 벨만의 <사계>를 탄생시켰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여름 2악장의 가냘픈 선율을 그토록 아름답고 처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는 많지 않을 것이다.... 결코 자극적이거나 도를 지나치지는 않지만 독특한 장식음과 음향효과, 노래하는 서정성을 가미해 이 유명한 바로크의 바이올린 명곡을 로맨틱하면서도 매혹적인 음악으로 만들었다.... 비발디와 동시대 음악가인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이 수록되어 화려한 비르투오소로서의 조슈아 벨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 – 객석 리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