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가요계 최정상을 달려온 김동완이 잠시 우리곁을 떠난다..
군입대전 마지막 심경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 “약속”을 발표!
‘손수건’, ‘내 잘못이니까’, ‘비밀’, ‘남자의 사랑’ 등 히트곡을 남기고, 가창력을 인정 받으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동완이 향후 2년 여간 가요계를 잠시 떠나며, 마지막 싱글 앨범[약속]을 발표한다. 지금까지 한결같이 지켜온 정상의 자리를 잠시 뒤로하고, 자신이 걸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고마움과 감사함이 아쉬움으로 남아 가장 솔직하게 하고 싶었던 작별의 말들을 이번 싱글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김동완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약속”은 헤어진 남녀의 진심어린 마음을 대변하듯 100% 공감된 노랫말로 히트한 별과 나윤권의 “안부”와 바이브와 장혜진의 “그남자 그여자”의 뒤를 이을 스탠다드한 듀엣 발라드 곡이다. 신예 작곡가 코난과 설명이 필요없는 히트메이커 작사가 안영민의 가사로 만들어진 이번 타이틀곡 “약속”은 김동완과 최근 듀엣 무대를 함께하며, 각별한 선후배를 자랑하는 가요계 혜성인 윤하와의 하모니가 기대가 되는 곡이다.
“못잊어”란 곡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쓸쓸한 듯 애잔하게 이어지는 김동완의 슬픈 음색이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연상시키는 곡으로서 이승철 '사랑한다'의 작곡가 강지원과 씨야의 '사랑의 인사', 제이워크 '여우비'를 작사한 황성진의 합작품이다.
이번 앨범의 시작은 군입대전 마지막 앨범임을 감안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작별인사 같은 김동완의 나레이션을 담아, 김동완 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