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살의 DJ겸 프로듀서 Yuma, 그의 발칙한 외도! 그가 사랑하는 영화음악들을 특유의 하우스 색감으로 재탄생 시키다!
최신의 트렌드를 이끄는 레이블 IRMA Japan이 제시하는 또 하나의 야심작. 대부, 미션 임파서블, 터미네이터, 스타워즈 등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명작의 타이틀곡을 하우스로 커버한 재미있는 작품
의류 브랜드 폴햄의 Slow Life 프로젝트와 Elmio의 메인보컬로 익숙한 "Karin Maria Andersson", Yuma의 메인보컬 Jeni Fujita 등 참여
일본의 아이튠즈 차트를 넉달동안 휩쓸고 스트릿 브랜드 ‘Base Control’과 함께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는 차세대 DJ겸 프로듀서 ‘Yuma’. 그는 일본의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레이블 IRMA Japan에서 발굴한 떠오르는 DJ이다. 어렸을 때부터 배운 피아노를 바탕으로 미국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현재, 23살의 비범한 프로듀서인 그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한 음악인이다. 그의 정규 데뷔 앨범 ‘SOUND MULTIPLY’가 최근의 작업물들을 추가한 새로운 트랙들로 다듬어져 올 가을 한국 특별반으로 선보일 예정이기도 한 가운데, 그가 최근 만들어낸 커버음반을 먼저 소개한다.
‘Camyu’란 프로젝트명으로 거행되고 있는 ‘Yuma’의 발칙한 외도, ‘Cinema Talk’는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의 메인 테마들을 하우스로 커버한 음반이다. 미션 임파서블, 터미네이터,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아 온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익숙한 메인 테마들을 역동적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시네마 천국, 대부, 불의 전차 등에서 흘렀던 서정적인 테마곡들을 업템포의 하우스 리듬으로 경쾌하게 리믹스 하였다. 연주곡뿐만 아니라 명작들의 대표적인 주제가도 커버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2009년 3월 ‘Elmio’와 함께 의류 브랜드 ‘폴햄’의 프로젝트에 “Slow Life”란 곡으로 참여했던 ‘Karin Maria Andersson’이 영화 ‘귀여운 여인’의 주제가 “Oh Pretty Woman”을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불렀다. 또한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제가 “Unchained Melody”를 부른 ‘Jeni Fujita’는 ‘Yuma’의 정규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Lauryn Hill’, ‘Amy Winehouse’, ‘Wyclef Jean’ 등 팝스타들의 백킹 보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실력파 싱어이다. 타이틀곡인 영화 음악의 대가 ‘히사이시 조’의 “Summer”는 일본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테마곡으로, 지난 해 ‘Daishi Dance’에 의해 만들어진 ‘지브리셋’의 음악들만큼이나 업그레이드 된 멋진 리메이크를 들려준다. 원곡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업템포의 경쾌한 리듬을 끌어들인 피아노 터치는 뜨거운 햇살 아래 즐기는 한 여름의 하이킹을 생각나게 한다.
DJ, 프로듀서 그리고 아직은 학생으로 아직도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23살의 청년 ‘Yuma’. 그가 들려주는 공식적인 ‘Yuma Sound’는 2009년 가을 제대로 된 정규 앨범으로 만나게 될 예정이지만, 그 전에 선보이는 본작 ‘Cinema Talk’를 통해 좀 더 가볍게 ‘Yuma’의 음악을 맛볼 수 있다. 영화 테마들의 하우스 커버이면서 한 여름의 배경음악으로 안성맞춤인 음악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