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 '살아있는 전설 하아오 질베르토' 송북 한국 발매!
보사노바의 살아있는 전설 '호아오 질베르토'의 기념비 적인 음반!
이타마라 쿠락스 - 2008년 다운비트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분야 3위 랭크!
브라질의 선구적인 기타리스트 '후아레즈 모레이라' 참여
살아있는 전설 호아오 질베르토와 보사노바 탄생 50주년
호아오 질베르토는 브라질 음악 역사에 있어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 1950년대 후반 브라질 바히아 지역 살바도르 태생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 인 그는 보사노바(쿨재즈와 삼바의 감각적인 결합)의 빼놓을 수 없는 창시자였으며. 브라질 안팎 모두에서 찬사의 주체로 여겨지고 있다.
2008은 보사노바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시작했는데, 이해는 호아오 질베르토가 그의 첫 번째 보사노바 음반을 발표한 날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보사노바의 아버지 - 질베르토의 첫번째 송북
이러한 보사노바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여가수 이타마라 쿠락스가, 세계 최초로, 어떤 아티스트도 발매한 적 없는 첫번째 '호아오 질베르토 송북'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 앨범은 세계 최초의 의미로 가히 기념비적인 음반이라 할 수 있다.
브라질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 이타마라 쿠락스
이타마라는 1965년 브라질 리오의 니테로이 출신이다. 소녀시절부터 피아노와 소르페쥬를 Metropolitan Opera 지휘자였던 '비반티'에게 사사 받고 학교의 합창단에서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쟈니 마티즈, 엘리스 레지나, 앨리재찌 깔도쥬, 이마 스막크 등의 레퍼토리를 노래하였다. 그러면서 이윽고 독자적인, 마치 목소리를 악기와 같이 울리게 하는 가창법을 몸에 익혔다고 한다. 90년대에 들어서 그녀는 드디어 "노베라"라 불리는 인기 TV드라마의 테마송 "Iluminada"를 부르는 기회를 잡았다. TV 그로포 의 드라마 '페드라 소브리 페드라','히아쇼 도시','헤나셀', '아나퐁가', '페라 페리다'등에 그녀의 노래가 흘러 나오게 되었다. 브라질에서는 이 노벨라 사운드트랙 앨범이 대단한 히트를 기록하였다. 89년부터 Ithamara는 마우리씨우 까힐류(Maur?cio Carrilho), 빠울루 말라구찌(Paulo Malaguti)등과의 라이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92년에는 그녀의 첫 번째 앨범 'AO VIVO'가 이마젠(Imagem) 레이블로부터 발매 되기에 이른다.(일본 빅터에서 93년 가을에 '루이저'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이 라이브 작품은 Ithamara의 지명도를 한번에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93년의 '샤프'상(브라질의 그래미상) 신인 베스트 앨범에 선출되어진 것이다.
94년 후반 그 목소리의 표현을 더욱더 풍부하게 울리면서 이타마라는 두번째 앨범 제작에 임했다. 이 두 번째 앨범 'Red River(Rio Vermelho)(1995)'은 일본 패들휠(Paddle Wheel) 레이블을 통하여 처음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2001년 조빔의 마직막 레코딩을 추모하며 'Cry Me A River'란 이름으로 리패키지 되어 다시 발매되기에 이른다.
그녀는 계속하여 보사노바의 대가 루이즈 본파와 함께'Ithamara Koorax Sings the Luiz Bonfa-Songbook (1996)'를 발표하고, 'Wave 2001(1997)', 'Bossa Nova Meets Drum 'n' Bass(1998)', 그리고 국내에서도 2000년에 라이센스 발매되었던 'Serenade in Blue (1999)'를 발표한다. 이 작품은 2000년에 드디어 미국에서 발표된 이타마라의 첫번째 작품이 되었으며 2001년 그래미상 3개 부문(베스트 재즈보컬 앨범, 베스트 프로듀서, 베스트 편곡상)의 엔트리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으며 미국 무대에 소개되었다.
이후 1990년대에서 2000년대의 브라질 최정상 보컬리스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타마라 쿠락스 - 2008년 다운비트 상위 랭크 차지
컨템포러리 재즈 신에서의 최고의 가수 중의 하나인 이타마라 쿠락스는 2008년 다운비트 독자 여론 조사 -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분야에서 3위에 집계 되었다. 그리고 최근 미국 저널리스트이자 역사학자인 스캇 야노우에 의해 발매 된 책 '더 재즈 싱어 - 얼티메이트 가이드 The Jazz Singers-The Ultimate Guide'에서는 전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재즈 싱어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Press Report l Press Review]
"이타마라 쿠락스는 창조적인 면에 있어 가장 사랑스러운 목소리 가운데 하나를 가지고 있다" - 재즈바이블 2008년 11월호 프랭크 존 해들리
"이타마라 쿠락스는 매우 유쾌하면서도 결코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을 들려준다. 경이로운 기교와 동시에 놀랄만한 음악적 영역. 격렬한 보칼리제를 가지고 있다." - 다운비트지 2007년 2월호 프레드 부차드
"그녀는 다양하고 대담하고 완벽히 천부적인 보컬리스트이다" - 올 뮤직 가이드 톰 유렉
"쿠락스는 그녀를 따르려는 재즈보컬리스트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가져다준다"
"그녀의 역량으로 인해 많은 전통과 음악 역사가 구체화되고 전통안에서 그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점은 그녀가 그들과 호흡함으로서 편안하게 자리할 수 있다"
"이타마라 쿠락스는 매순간 그녀 자신을 표현한다. 그녀는 다양한 면모와 다양한 언어, 그리고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언어의 다양성 안에서 풍부한 표현력을 유지한다. 그녀의 범위와 기술은 매우 인상적이지만 당신은 그녀의 솜씨에 대해 감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녀의 음악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때 매우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녀의 노래는 마치 감동적인 연설처럼 스스로 말한다" - AMG 웹싸이트 톰 유렉
질베르토에 의해 쓰인 곡들과 공동 작곡된 곡들의 모임 - Bim Bom
호아오 질베르토는 브라질 음악 역사에 있어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이물 중 하나이다. 질베르토는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로 보사노바의 빼놓을 수 없는 창시자였으며, 브라질 안팎 모두 찬사의 주제로 여겨졌다.
'빔 봄: 더 컴필리트 호아오 질베르토 송북'에서 이타마라 쿠락스는 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로서의 재능 뿐 아니라 작곡가로서의 재능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빔 봄 : 더 컴필리트 호아오 질베르토 송북'에는 질베르토에 의해 쓰였거나 공동 작곡된 곡들이 수록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음반이 전적으로 '질베르토 송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사실은 이 음반을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담게 한다. 질베르토 자신은 그만의 작곡으로 전체음반을 녹음 한 적이 한번도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빔 봄'은 많은 재즈, 삼바 애호가들에게 '보사노바의 기쁨'으로 일컬어지는 곡으로, 질베르토의 '사가 테 사우다지' 싱글의 수록곡이다. 쿠락스의 '빔 봄'에서는 기쁨 넘치는 연주는 이 곡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쿠락스는 1990년대부터 무대에서 'Ho-Ba-La-La'를 연주해 왔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포루투갈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선보이며 두 가지 언어에서 고루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코잇스 디스탄테스'라고도 불리는 'Fortgotten Places'는 질베르토와 도네이토가 65년대에 공동 작곡한 곡으로, 14년 뒤 도네이토의 형제인 시인 피시아스 엔니오의 도움으로 포르투갈어 가사를 더했다. 쿠락스는 "나는 이 매우 로맨틱한 분위기의 곡을 탐험하기로 결심했다. 후아레즈와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재즈 가수 중 한명인 셜리 혼처럼 그것을 매우 느린 발라드처럼 녹음 했다. 우연찮게도, 셜리는 호아오 질베르토의 열광적인 팬이었고, 동시에 그녀의 음반 '히얼스 투 라이프 here's to life'는 호아오 질베르토가 가장 좋아하는 음반 중 하나였다" 고 덧붙였다.
1973년 폴리도프에서 발매된 질베르토의 셀프타이틀인 '호아오 질베르토' 앨범의 원본에서 알려졌듯이 재즈왈츠 '베벨'은 그가 그의 큰딸, 가수 베벨 질베르토를 위해 썼던 노래이다. 이 선율은 '발사'나 '코보 사오 린도스 오스 유지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브질 팝그룹 '노보스 아이아노스'에 의해 74년 발매되었다. 빔봄의 프로듀서인 디조테이로는 "모레이로가 '아 라 바르니 커셀'에서 꿈결 같은 기타솔로를 연주할 때 쿠락스는 부드러운 무언의 보컬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인다.
'Glass Beads'는 여태껏 질베르토 음반에서 본 족 없던 드문 보석과도 같다. 질베르토는 이 곡을 피아니스트 호아오 도네이토와 공동으로 썼고, 도네이토의 음반 '더 뉴 사운드 오브 브라질'에 수록 되어 있다. 디조테이로는 "쿠락스와 모레이라는 이 멜로디를 매우 부드러운 방식의 조화 속에서 연주했다"라고 말한다.
이렇듯 '빔 봄 : 더 컴플리트 호아오 질베르토 송북'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질베르토의 기록을 한곳에 모아 놓은 보석과 같은 앨범이며, 비록 약간의 기타 다중녹음이 몇몇 곡에 두 개의 기타효과를 표현하기 위해 첨가되었다 해도, 보컬에 있어서는 다중녹음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것이 '빔 봄' 사운드가 매우 유기적이고 자연스러운 이유이며, 이 음반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