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스캇의 백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 픽업되어 앨범까지 발매하게 된 비비앙 그린의 데뷔 앨범. 보컬 실력은 이미 검증이 된 것이나 다름없고, 오랜 기간 무명 설움을 이겨내야 했던 모진 과거를 보상하듯 본 작에는 십수명의 세션들과 흑인음악계의 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앨범의 완성도는 데뷔작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다. 슬로우 잼과 힙합과의 접목은 물론, 질 스캇의 두 번째 앨범처럼 재즈 스타일의 곡도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아리따운 용모와 함께 음악 또한 거부하기 힘든 매력으로 똘똘 뭉쳐있다.
1. Wishful Thinking
2. 24 Hour Blue (Just One Of Those Days)
3. Superwoman
4. What Is Love?
5. Music
6. Emotional Rollercoaster
7. Final Hour
8. No Sittin` By The Phone
9. Affected
10. Fanatic
11. Ain`T Nothing But Love
12. Be Good To You
13. Complete
14. Keep On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