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주인공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의 4인4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 『무적자』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이지만, 송해성 감독만의 색깔을 입혀, 드라마적인 요소가 부각된 새로운 느낌의 영화로 재 탄생되었다.
2010년 아시아 최대 주목작인 영화 『무적자』의 OST에 주제곡 “a better tomorrow”로 함께 참여한 일본 최고의 R&B그룹「CHEIMSTRY(케미스트리)」는 이번 작품을 위해서 일본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Daisuke "DAIS" Miyachi 의 작품인 “a better tomorrow”를 한국어로 가창을 하였으며, 국내 영화 주제가를 일본 가수가 한국어로 가창한 것을 처음 있는 일이다.
『무적자』의 주연배우 4인4색의 테마송으로는 “김혁” 역할의 주진모 테마곡인 “Forgiveness”를 김호경(a.k.a. 테이)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으며, “이영춘”역을 맡은 송승헌의 테마곡인 “Road”를 실력파 보컬리스트 강성민이 따뜻한 느낌의 감성보이스로 선보였고, “김철”역을 맡은 김강우의 테마곡 “Timeless memory”는 심금을 울리는 미성이면서 파워풀한 목소리의 신혜성이, “정태민”역을 맡은 조한선의 테마곡 “Hypocrisy”는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의 OST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온 정선연이 참여하였다. 또한 꾸준히 드라마 주제곡으로 이름을 알려온 공보경이 본 앨범에 유일한 여성보컬리스트로 “어제와 다른 내일”이란 곡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의 세션에는 일본의 정상급 세션들을 포함하여 국내 정상급 세션인 기타의 이성열, 베이스 이태윤, 드럼 강수호, 스트링에 융 스트링이 참여하였으며, 부밍 사운드의 임창덕 대표가 직접 믹싱에 참여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영화의 OST답게 일본과 한국의 최정상의 스탭들이 레코딩에 참여한 작품! 2010년을 뜨거운 우정과 형제애로 달굴 영화『무적자』의 진한 페이소스와 무적보컬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이 올 가을을 진하게 물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