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사이어티와 보니가 만났다! 올 겨울을 녹일 따뜻한 소울 프로젝트, [Coming Home]
지난 8월 도시적인 '잼(Jam)'을 담은 싱글 [Urban Jamin']과 함께 5년 만에 컴백하여 반가움과 음악적인 호평을 동시에 받았던 프로듀서 윤재경(a.k.a Mbrica)의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Soulciety)가 올 겨울 또 한 장의 싱글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은 [Coming Home]. 싱글의 대표곡인 “Coming Home”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스타일의 블루스 넘버로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는 곡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데뷔 앨범 [Nu One]을 통해 알앤비 디바에 한 발 더 다가선 보컬리스트 보니(Boni)가 참여하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Coming Home"을 통해 사랑하는 이의 귀가를 기다리는 여인의 애틋한 마음을 로맨틱하게 표현하면서 [Nu One]에서와는 또 다른 소울의 느낌을 능숙하게 표현했다.
또한, 싱글에는 [Urban Jamin']에 수록됐던 “Jamin’”의 새로운 버전도 수록되어 더욱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에는 유명 훵크 밴드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참여한 'Playground Version'를 통해 전작과는 전혀 색다른 느낌의 “Jamin’”을 느껴보는 것도 이번 싱글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연주자, 편곡자 등 어느 역할이든 제한 없이 다양한 방면의 실력파 뮤지션과 합작을 통해 깊이 있는 소울 음악을 추구하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 ‘소울 음악을 만들 줄 아는 프로듀서’ 윤재경과 ‘소울을 부를 줄 아는 보컬’ 보니가 만난 이번 싱글은 다가오는 겨울, 음악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