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켓 바코드 부분에 not for sale 표시가있으나 나머지는 양호함
한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의 스타, 메이시 그레이의 베스트 중의 베스트 앨범. 이 시대의 소울 디바. 데뷔작이었던 1999년도 음반 [On How Life Is] 단 한 장으로 메이시 그레이는 일약 최고의 소울 여가수로 도약했다. 빌리 홀리데이, 니나 사이몬과 비교되는, 너무나도 독특한 그녀의 보컬 캐릭터는 이 시대에 나온 진정한 첫 소울 디바 라는 타이틀을 얻게끔 만들었다. 또 힙 합, 소울, 레게, 올드 스쿨 펑크를 절묘하게 믹스한 음악스타일은 그녀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유명한 프로듀서 앤드루 슬레이터와 함께 이듬해 'Still', 'I Try' 등의 수작을 담은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음반은 뒤늦게 차트에 진입해 빌보드 앨범 차트 4위까지 올랐고 미국에서만 3백만장이 팔렸다. 싱글로 발표된 'I Try'는 차트 5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비평가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다. 특히 데뷔 첫 해부터 영국 음악 팬들과 비평가들은 메이시 그레이를 열렬히 환영했고 각종 공연과 행사에 그녀를 초대했다.
그에 힘입어 메이시는 2000년 [브릿 어워즈] '최우수 여성 해외 아티스트'와 '최우수 해외 신인' 부문을 따냈다. 또 그녀는 'Do Something', 'Sexual Revolution' 등을 통해 원초적인 성 본능에 대해 화끈하게 얘기하고 있다. 2년만의 앨범이자 통산 3번째 음반인 [The Trouble With Being Myself] 에서도 관능미와 섹시함으로 무장한 그녀의 보이스가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