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가수 '오은' 정규1집 앨범 [작은 손의 기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내 뜻, 내 생각, 내 방법이 아닌 주님의 뜻, 주님의 생각, 주님의 방법으로 온전히 영광돌리기를 원합니다.”
2011년 2월 첫 싱글앨범 ‘두 손을 높이 들고’를 발표했던 신인 사역자 오은. 드디어 1집 앨범 ‘작은 손의 기도’를 발표했다.
한국 가스펠 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줄 오은!
고교 재학시절 한국대표로 싱가폴에서 열리는 아시아 바구스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의 길로 접어든 오은. 그녀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뮤지컬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노래를 뛰어넘어 자신이 가진 음악적 달란트를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쓰임 받고 싶다는 그녀는 대학시절 작곡을 전공한 정통파 음악학도로써, CBS창작복음성가제에 입상하여 자작곡을 뽐내는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4년을 준비한 정규 1집 앨범 [작은 손의 기도]
총 11곡이 수록된 오은 1집 앨범에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프로작곡가들 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신인 작곡가들도 대거 참여했다. 우선 타이틀곡 ‘작은 손의 기도’는 작곡가 김종천이 선사했고, 현재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김민수도 참여했다. 또한 이번 오은1집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신예 작곡가 김미나를 비롯, 작곡가 김명희 그리고 오은 본인의 자작곡들도 담겨있다. 앨범 세션에도 젊은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초콜렛군 오렌지양’으로 사랑받고 있는 밀크티의 프로듀서 지우영을 비롯, 어쿠스틱 팝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 스윙체어의 기타리스트 루(Lou), 제2의 박정현이라 지목되고 있는 실력파 신인가수 진솔, 록밴드 퍼플페이지의 김상영, 그리고 The Grace Choir까지 오은1집에 힘을 보탰다.
주옥같이 아름답고 은혜로운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4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준비하고 기도하며 완성되었다. 또 오로지 주님 한분께만 영광돌리고, 주님만을 찬양하기 원하는 오은의 간절한 기도의 응답이기도 하다. 듣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뜨거운 은혜와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