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변하지 않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두 랩퍼, BassHammer & 1JM이 강한 느낌의 곡들로 채워진 EP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월 디지털싱글 "We Roll"을 발표하여 강인한 인상을 주었던 CB1의 두 맴버인 이들은, "Dice Game Squad"의 수장인 BassHammer와 같은 크루의 맴버 1JM의 만남으로 서로 다른 개성 강한 음색이 이 둘의 공통 분모인 파워 있는 비트 위에 잘 묻어나 한국힙합의 또 다른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We Stay Here EP" 에서는 BassHammer와 1JM 이외의 다른 랩퍼들의 랩을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목소리 만으로 앨범을 채우겠다는 자존심으로 준비한 본 앨범에선 트렌디한 음악보다는 그들이 고집하는 색깔의 음악들로만 채워졌으며 "Dice Game Squad"의 DEKA가 보너스트랙(Wassup)을 제외한 전곡을 프로듀싱 하였다.
"Dice Game Squad"는 "자신들의 힘만으로 만들어가는 음악"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힙합씬에 임하고 있으며, 힙합을 음악뿐만이 아닌 Life-Style로써 받아들여 그에 걸 맞는 모습과 태도로 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Underground The Toughest Rap Team"
대한민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가장 본연에 충실한 태도로 임하는 랩듀오 BassHammer & 1JM은 가능한 한 많은 라이브 무대와 파티에서 미디어 매체 뿐만 아닌 공연으로써 리스너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앞으로 이들, BassHammer & 1JM의 활발한 움직임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