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원은 팬플룻과 오카리나 전문연주단인 [팬소리나 앙상블]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세계문화축전,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플룻 연주의 영역을 넓히는데 앞장서왔다.
현재는 [예향 팬플룻 연주단]의 단장이자 지휘자로 연주단을 이끄는 한편 공연과 녹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팬플룻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데 애쓰고 있다. 그는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팬플룻 연주자로 이 앨범은 그의 4번째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