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 각지에서 노래좀 한다는 청년들이 모였다. 다들 이 바닥에서 기획사 경험이 있었고, 아픔이 있던 터라 서로 의기투합 할수 있었다. 그리하여 새로운 프로듀서를 만나고, 붙여진 팀이름은 포헤븐(4Heaven),,(4개의 천국이라는 이름답게 발라드를 고집하고 있다.)
포헤븐 이전 2장의 본인 앨범을 냈던 86년생 진수, 본인 싱글 앨범만 3장을 보유한 둘째 시영. 각종 가요제에서 입상하고, 전 기획사와 결별후 합류하게된 규찬, 또 각종 가요제 입상, 여러 기획사를 거쳐 합류한 88년생 막내 현태,, 이렇게 넷은 음반도 발표하기전부터 각종 행사와, 케이블TV, 일본행사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들의 싱글앨범을 들어보면, 먼저 타이틀곡인 '미안해 사랑해서' 는 마이너 발라드 형식의 곡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때론 쓸쓸하면서도, 때론 파워풀하게 그들의 정서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2번트랙 '내맘을 어쩌죠' 에서는 부드러운듯 하면서도 강인한 한 남자의 사랑을 애처롭게 노래하고 있으며, 마지막 트랙인 '하루만'은 3년전 '더스토리'앨범에 수록되었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경쾌한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2012년 1월 본격적인 음원 출시와 함께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 포헤븐,, 녹음 기간만 6개월, 준비기간은 약 1여년으로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미래가 밝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