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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음악시장을 주도해나갈 트렌드 선언, “Wonderland” 개봉박두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의 정규앨범 [Wonderland] 2011년 6월 LMFAO가 발매한 ‘파티 락 앤썸’(Party Rock Anthem)’은 셔플댄스와 접목하여 전세계 음악시장을 강타했다. 그렇다면 2012년 음악 시장을 주도해나갈 음악 트렌드는 무엇일까?
지금 당신의 손에 놓인 CD가 바로 그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Steve Aoki - “Wonderland” 이번 앨범은 2011년을 접고, 2012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공개되는 앨범이다.
세계음악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힙합 장르에서 20명이 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만의 앨범이 아니다. 그의 지휘아래 2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합심해서 탄생한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전세계에 셔플댄스를 유행시킨 LMFAO와 Black Eyed Peas의 천재프로듀서 Will. I. am (이 앨범에는 <[Zuper Blahq>]라는 예명으로 참여했다), 21세기 힙합계의 지배자 Lil Jon을 비롯하여 Chiddy Bang, Laidback Luke, Rivers Cuomo, Wynter Gordon, NERVO, Nayer, Blaqstarr & Kay, Angger Dimas, Lovefoxxx, Kid Cudi & Travis Barker, Rob Roy 까지 총 2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렇게 많은 아티스트가 한 앨범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은 스티브 아오키가 가수가 아닌, DJ & 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곡들에서 Steve Aoki는 제작을 맡았고, 참여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앨범은 스티브 아오키가 싱글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을 내고 20여명의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들이 합심해 2012년을 주도해나갈 음악시장 트렌드를 발견하고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주목 할 만하다.
바로 덥스텝(Dub Ste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번 음악에 접목시켰다. 덥스텝은 매우 낮은 베이스음에 느리고 둔탁한 리듬을 가진 일렉트로닉계의 헤비메탈 같은 장르다.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장르로써 급부상했다. 또한 스티브 아오키의 공연을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공연장에서 그의 크레이지한 모습은 덥스텝이라는 장르와 너무 잘 어울린다.
2012년은 덥스텝이 음악시장의 트렌드로 주목될 것이라고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는 그의 앨범 “Wonderland”에서 과감하게 나타내고 있다.
•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그를 파해처보자.
일본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국적을 가진 그는 세계적인 패션모델이자 헐리우드 여배우인 데본 아오키의 친 오빠이다. 데몬 아오키는 랑콤, 바닐라비, 샤넬 등의 모델을 했을 뿐만 아니라, ‘씬시티, ’‘뮤턴트’, ‘DOA’등의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로도 유명하다.
20대 초반, 이미 DIM MAK이라는 음악레이블을 설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DJ, 프로듀서, 파티플래너, 의류디자인까지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미 많은 싱글앨범을 통해 TOP DJ로써 자리매김 하였는데, “I`m In The House”, ”“Turbulence”, “Earthquakey People”, “Ladi Dadi” 그리고 Afrojack과 함께한 “No Beef” 등은 전세계를 비롯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urbulence”, “No beef”는 디지털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토록 싱글 앨범 만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스티브 아오키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통해 완성된 첫 정규앨범인 “Wonderland”. 2012년 가장 핫한 앨범이라 할 수 있는 “Wonderland”에서 눈에 띄는 곡들을 우선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주목 받는 곡은 [Livin’ My Love]다. 파티계의 괴물로 불리는 스티브 아오키가 셔플댄스를 전세계에 히트시킨 LMFAO와 섹시여성보컬 Nervo를 만났다.
더욱 신나고 파워풀해진 셔플링. 누가 뭐래도 2012년의 셔플은 “Livin’ My Love”다 !!!
두번째 싱글곡으로 예상되는 [Emergency]는 LMFAO의 “Shot”이라는 곡에 피처링을 담당했던 Lil Jon과 함께한 작품이다. Lil Jon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스티브 아오키의 일렉트로 헤비메탈이 혼합되어 있으며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세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Dangerous]도 놓쳐서는 안될 곡이다. 이곡의 피처링은 바로 <[Zuper Blahq>]이다. 그를 아는가? 그는 Will. I. am의 새로운 자아이다. 그가 스티브 아오키와 만나 새로운 자아를 들어내면서 새로운 곡으로 돌아온 것이다. 제목에 눈에 띄는 곡이 있다. [Steve Jobs]다. 아니, 제목이 스티브 잡스!!! 이미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적인 DJ & 프로듀서인 Steve Aoki의 음악으로 환생했다. 기존 일렉트로닉 음악이 가지는 기계적인 전자음에 예술적 감각을 접목시켜 탄생한 이 곡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 설립 후 만들어낸 70~80년대 초창기 컴퓨터가 가지는 효과음을 곡에 사용하여 이슈화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