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dish House Mafia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 - Until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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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Swedish House Mafia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
발매일 2012.03.22
제작사 EMI
레이블 EMI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9217581164
모델명 VKPD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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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품금액 12,4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전세계 각국을 무차별 점거해버린 스웨덴 출신 일렉트로-하우스 스페셜리스트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의 댄스플로어를 날려버릴 매혹적인 선전포고 [Until One]

확실히 유럽대륙에서 일렉트로닉 뮤직이 강세이기도 하지만,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 이하 SHM)의 존재는 유독 특별했다. 무엇보다 이는 일반적인 팀 구성이 아닌, 현역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매년 전세계 DJ 랭킹 100위 안에서 선전하는 거물 DJ/프로듀서들의 담합이었다는 지점에서 단발성 프로젝트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치 하나의 팀처럼 꽤나 유기적으로 팀이 운용되어갔고, 좀 뻔한 표현이지만 이는 어떤 시너지 효과 같은 것을 낳았다. 개별적으로도 활약해냈던 이 인기 베테랑 DJ/프로듀서들은 팀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전원 스웨덴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처음 결성했을 당시의 팀 명은 '스웨디쉬 하우스 헤거티(Swedish House Hegarty)' 였다고 한다.

Steve Angello
그리스계 출신의 1982년 생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는 스톡홀름에서 성장했고, 사이즈(Size)라는 자신의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처음에는 힙합과 브레익비트, 그리고 70년대 클래식 튠들을 바탕으로 DJ를 시작했으며, 2004년 무렵 유리스믹스(Eurythmics)의 [Sweet Dreams]의 리믹스를 릴리즈하면서 지금 보는 것과 같이 하우스로 전향한다. 바이 나우(Buy Now)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던 싱글 [Bodycrash]는 피트 통(Pete Tong)을 통해 BBC 라디오 1에서 플레이되기도 했는데, 개인활동, 그리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수많은 곡들을 만들어오고 또한 믹스해왔다. 2011년도 DJ 매거진 탑 100에서는 23위에 랭크되면서 그 이름을 떨쳐나간다.

독일의 EDM 페스티발에서 촬영된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스티브 안젤로-어떻게 팬들을 속이는가" 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이 영상에는 CDJ와 믹서에 헤드폰이 꼽혀있지 않은 상태로 그의 공연이 진행되는 광경이 담겨져 있었고, 이는 그가 믹스를 하는 것이 아닌 미리 레코딩되어있는 것을 틀은 채 쇼를 하고있다는 식으로 보여지게끔 만들었다. 전세계 탑에 랭크된 DJ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마치 유명가수가 립싱크 하는 모양새처럼 비춰지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이후 그는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 이것은 갑자기 잡혀진 불꽃놀이 쇼를 위해 준비해온 것이며, 자신의 믹스셋 마지막 11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혀두었다. 아무튼 잘 나가는 DJ들에게 이런 식의 잡음은 확실히 감수해야만 하는 사항인 것 같다.

Axel "Axwell" Hedfors
1977년 생인 악셀 "악스웰" 헤포즈(Axel "Axwell" Hedfors)는 스티븐 안젤로와 함께 수퍼몽고(Supermongo), 혹은 수퍼모드(Supermode)라는 이름으로 작업하기도 했다. 역시 자신만의 레이블을 따로 가지고 있는데, 참고로 작년도 DJ 매거진의 탑 100 DJ 중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2004년 무렵 싱글 [Feel the Vibe]를 대히트 시키면서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Ministry of Sound)를 통해 다시 릴리즈 됐고, 이는 UK 싱글차트 16위에 까지 랭크된다. 이후에 발표한 [I Found U]를 비롯한 다수의 싱글들 또한 댄스차트를 비롯 전세계 각종 차트에서 선전해냈다.

주로 마스터즈 앳 웍(Masters at Work)과 함께 작업했으며, 어셔(Usher)나 클립스(Clipse), 그리고 N*E*R*D와 마돈나(Madonna) 등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들의 리믹스를 도맡아 오면서 그 클래스를 과시해나갔다. 2008년도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앨범에 수록된 [Rain on Me]의 경우 리믹스가 아닌, 아예 처음부터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곡이었고, 최근에는 아델(Adele)의 [Hometown Glory]를 리믹스하기도 한다. 템퍼 트랩(The Temper Trap)의 곡 [Sweet Disposition]의 리믹스를 통해 53회 그래미에서는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꽤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Sebastian Ingrosso
1983년 생. 스티브 안젤로와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던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의 세바스티안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성장했다. 역시나 자신만의 레이블을 가지고 있는 그는 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스튜디오 레코딩에 관해 배운다. 참고로 작년도 DJ 매거진 탑 100 랭킹에는 26위를 기록해낸 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베니 베나시(Benny Benassi), 로익솝(Royksopp), 그리고 같은 스웨덴 출신인 로빈(Robyn) 등의 리믹스는 물론 자신만의 싱글과 믹스레코드, 그리고 댄스플로어에서의 활약을 통해 여전히 가장 뜨거운 DJ들 중 하나로 각광 받고있다.

참고로 이 3인조 이외에도 과거 스티븐 안젤로와 A&P 프로젝트(A&P Project)를 함께 이끌어온 월드클래스 DJ 에릭 프라이즈(Eric Prydz) 또한 멤버로 재적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국에서 거주하는 그는 결국 현재 개별적으로 활동해나가고 있는 상태다. 에릭 프라이즈 이외에도 몇몇 DJ들이 이 크루를 오갔는데, 때문에 이를 스웨덴의 어떤 '공동체'의 개념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서로의 어깨에 기대면서 서로의 작업에 대해 토론해나가는 와중 이 우정, 그리고 음악은 점점 견고해져 갔다.

얼마 전엔 스웨덴 정부를 통해 2012년 2월 1일에 음악 수출상(Musikexportpriset)를 수상하기도 한다. 1997년도부터 스웨덴어와 자국음악의 수출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에게 주어지는 이 상은 현재 스웨덴 음악 씬의 대세를 결정지어주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SHM은 2011년도에 가장 두드러지는 스웨덴 출신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 수상은 당연한 결과였다. 참고로 같은 해 명예상은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록시트(Roxette)에게 돌아갔다. SHM역시 록시트나 아바(ABBA)와 같은 스웨덴이 자랑하는 수출품이 되어가고 있었다.

SHM이 정교하게 쌓아 올려내는 일렉트로-하우스는 클럽 뿐만 아니라 대형 콘서트와 스타디움에도 꽤나 적합했는데, 뉴욕의 명소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12월 16일에 열렸던 공연은 티켓팅 시작 9분만에 매진 시켜버리면서 이들의 입지를 증명해냈다. 이 공연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라이브로 스트리밍됐으며, 무려 5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시청했다고 한다. 이비자에서의 쇼는 물론 각종 유명 DJ 페스티발, 그리고 코첼라(Coachella)에서도 활약해내면서 전세계를 누볐던 이들은 데이빗 게타(David Guetta)나 아프로잭(Afrojack) 등의 싸이키 트랜스, 프로그래시브/일렉트로-하우스를 대표해내는 어떤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스웨덴과 북유럽을 넘어 댄스클럽이 있는 장소라면 어디든 이들의 트랙들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 자리엔 어떤 광란의 열기 같은 것이 이어졌다.

[Until One]
2010년 10월 22일에 발매된 [Until One]은 그러니까 일종의 컴필레이션이다. 싱글로 발매된 자신들의 곡들과, 오래된 과거 자신들의 트랙들, 그리고 여러 리믹스/매쉬업 작업들을 이어놓은 본 작을 통해 비로소 댄스클럽 밖으로 이들의 곡이 뻗어나가기 시작한다. 앞에서 언급했듯 과거 각자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하우스 앤썸들을 꽤나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었기에 과연 이 셋이 모여 함께 만들어내는 음악은 얼마나 대단한 게 나올지를 기대케끔 했고, 실제로 귀에 확실하게 각인되는 댄스플로어용 트랙들을 완성해나갔다. 본 작은 성황리에 판매되면서 결국 영국에서 골드레코드를 기록했으며, MTV 유러피안 볼즈 어워드에서는 '스웨덴 부문'을 수상하기도 한다. 각 곡이 싱글로 나눠진 것이 아닌, 마치 하나의 믹스셋처럼 끊임없이 전개되기 때문에 CD를 플레이어에 걸고 1번부터 끝까지 논스톱으로 틀어놓는다면 댄스플로어의 무드를 본 작이 알아서 조성해줄 것이다.

[Leave the World Behind]가 2009년 무렵 싱글로 공개됐다. 독일 출신의 톱 DJ 레이드백 루크(Laidback Luke)와 캐나다 출신의 소울 싱어 데보라 콕스(Deborah Cox)가 참여한, 크게 격렬하지 않고 부드러운 이 하우스 튠은 US 댄스차트에도 진입해내면서 이들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일전에 리믹스해주기도 했던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를 게스트로 맞이한 몬스터 싱글 [One]은 UK 싱글차트 7위는 물론 각국의 클럽차트 넘버원을 기록하면서 위협적으로 선전해나간다. 퍼렐 윌리암스의 경우 요즘 뭐하나 궁금했는데, 이전의 방향에서 약간은 선회한 듯한 이런 것을 하고 있었다. 인스트루멘탈로 구성된 오리지날 믹스버전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One (Your Name)]에서 비로소 퍼렐 윌리암스의 목소리가 등장한다. 이 보컬 버전은 오리지날 믹스가 공개되고 한달 후에 발표된 곡인데, 현재 대세로 군림하고 있는 핏불(Pitbull)의 랩이 추가된 리믹스 트랙 또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장중한 [One]의 셋트 앞에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One More Time]을 끼워넣은 대목 또한 흥미롭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틴에이지 엔지니어링(Teenage Engineering)사의 OP-1 샘플러/컨트롤러를 지겹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기본기를 다져와 UK 그라임/힙합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MC 타이니 템파(Tinie Tempah)가 피쳐링한 [Miami 2 Ibiza]가 UK차트 4위에까지 랭크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곡은 타이니 템파의 앨범 [Disc-Overy]에도 삽입됐는데, 후반부의 반주부분을 굳이 트랙으로 분리시켜 놓은 것 또한 뭔가 챕터를 나눠놓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특유의 분위기를 지속시켜나가는 역할을 한다. 마이애미에서 이비자 섬을 가로지르는 휴양지스러운 무드로 가득한 뮤직비디오 또한 이미 유튜브에서 4천 2백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전세계 각지 휴양지를 위한 일렉트로 하우스 튠이다.

마치 라이브 믹스셋 레코딩처럼 다른 이들의 곡들 또한 앨범에 포함시켜냈다. 샌더 반 둠(Sander Van Doom)의 [Reach Out]에 소스(The Source)의 클래식 하우스넘버 [You Got the Love]를 블렌딩시킨 [Reach Out], 기존 스티븐 안젤로의 곡 [Tivoli]에 엠파이어 오브 더 선(Empire of the Sun)의 [Walking On a Dream]을 뒤섞은 리믹스 버전, 그리고 세바스티안 잉그로소의 트랙 [Kidsos]에 저스티스(Justice)의 리믹스로 유명한 시미안 모바일 디스코(Simian Mobile Disco)의 [We Are Your Friends]의 아카펠라를 삽입한 트랙 등등이 호화롭게 펼쳐진다. [Meich]의 중반부에서는 콜드플레이(Coldplay)의 [Clocks]를 매쉬업해내면서 뭔가 숭고한 긴장감 같은걸 주조해내기도 한다. 어떤 방식으로 이 곡들이 뒤섞여나가는 지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를 줄 것이다.

로빈 S(Robin S)의 곡 [Show Me Love]의 경우 널리 알려진 스티브 안젤로와 레이드백 루크의 더욱 관능적인 버전으로 다시금 본 작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원곡보다 현기증나게 매만져진 베니 베나시의 히트 싱글 [Satisfaction] 또한 확인 가능하다. 단순히 하우스의 경계에 머무르지 만은 않았는데, 스웨덴 팝밴드 마이크 스노우(Miike Snow)의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낸 [Silvia]의 리믹스 또한 발군이었다. 스웨덴 출신의 아드리안 룩스(Adrian Lux)의 히트넘버 [Teenage Crime]의 풋풋한 원곡의 분위기를 더욱 습기차게 제조해낸 리믹스 버전, 그리고 데이빗 게타의 [How Soon Is Now] 또한 이 믹스셋의 어떤 정점으로 작용해낸다.

과거 놓쳤던 멤버들 개개인의 트랙들 또한 이 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전에 언급했던 악스웰의 싱그러운 히트튠 [I Found U]와 [Nothing But Love]를 비롯, 스티븐 안젤로의 [KNAS]와 [Monday], 그리고 [Valodja] 등의 트랙들이 알게 모르게 이 믹스셋에 포진되어 있다. 듀오로 활동했던 수퍼모드 시절의 [Tell Me Why] 또한 앨범의 텐션을 높여준다.

본 컴필레이션의 발매 이후에도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싱글들을 릴리즈해나갔다. UK 싱글차트 10위를 기록한 [Save The World] 역시 이런 경우로, 다수의 리믹스 트랙들과 함께 여전히 클럽을 달구고 있었다. "오늘 밤 누가 세상을 구하지?/ 누가 네 눈을 뜨게 만들지?"를 질문하고 있는 곡은 결국 너와 내가 오늘 밤 세상을 구한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확실히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은 어떤 밤을 묘사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곤 했다. 스웨덴 출신의 싱어 존 마틴(John Martin)이 공동작사와 노래를 불렀던 곡은 2011년 5월 13일 디지털 다운로드로 정식발매 되면서 히트를 이어갔고, 이 싱글을 통해 이들은 2011년 11월 30일 열린 제 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다.

펜듈럼(Pendulum)의 두 멤버가 결성한 일렉트로 하우스/덥스텝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와 함께한 [Antidote] 또한 본 작 발매이후 싱글로만 공개된 상태이다. 일인칭 시점으로, 마치 가스파르 노에(Gaspar Noe)의 영화 [Enter the Void]를 연상케 하는 자극적인 영상들로 채워진 비디오 또한 화제를 모았다. 본 작에서는 감상할 수 없겠지만 이 두 곡 또한 앨범에 자극받았다면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론 당신이 클럽을 전전한다면 이미 익숙한 트랙일 수도 있겠다.

전세계의 피크타임을 책임지고 있는 이 무시무시한 트리오는 여전히 멈추지않고 자신들의 곡처럼 격렬하게 세계를 잠식해나가는 중이다. 하우스의 텐션에 좀 더 팝적인 감각을 얹어낸 이들의 본 작은, 때문에 라이브 믹스셋 앨범을 듣는 열혈 클러버들과 일반 팝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본 작에서도 매쉬업을 들려줬던 콜드플레이의 또 다른 싱글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의 리믹스 트랙과 같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곡들을 재정비해놓고 있는 이들은 댄스뮤직 씬의 어떤 중심에 놓여져 있었고, 참고로 새롭게 공개될 새 앨범의 경우 윌 아이엠(will.i.am)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한다. 심상치 않은 뭔가가 나올 것 같다.

근 얼마동안은 확실히 SHM의 압도적인 열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분위기는 아직도 뜨겁다. 실제 마피아만큼이나 결집력 있고, 또한 위협적인 이 삼인조의 트랙들은 마치 영화 [대부(The Godfather)]의 ‘오리지날 마피아’ 돈 꼴레오네의 유명한 대사 '거절할 수 없는 제안'처럼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댄스피플들의 몸 속으로 무차별 빨려 들어갔다. 박력있게 후두부를 강타하는 이 킬러튠들은 결국 댄스피플들의 혈압을 급상승 시켜놓고야 만다. 그러니까 이 위험한 파티는 지금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Miami 2 Ibiza / Swedish House Mafia vs. Tinie Tempah
2. Miami 2 Ibiza (Instrumental)/ Swedish House Mafia
3. Reach Out (Original Mix) / You Got The Love (Feat. Candi Staton) /Sander van Doorn / The Source feat. Candi Staton
4. Leave The World Behind (Feat. Deborah Cox)/ Axwell, Ingrosso, Angello & Laidback Luke feat. Deborah Cox
5. Nothing But Love (Remode)/ Axwell
6. Valodja (Original Mix)/ Steve Angello & AN21
7. In The Air (Feat. Rudy) [Axwell Remix]/ TV Rock feat. Rudy
8. Kidsos (Original Mix) / We Are Your Friends (Original Mix)/ Sebastian Ingrosso / Justice vs. Simian
9. Walk With Me (Axwell Vs. Daddy's Groove Remix)/ Prok & Fitch pts. Nanchang Nancy
10. Tivoli (Original Mix) / Walking On A Dream/ Steve Angello / Empire Of The Sun
11. Satisfaction (Isak Original Extended)/ Benny Benassi pts. "The Biz"
12. Show Me Love (Feat. Robin S) / Steve Angello & Laidback Luke feat. Robin S
13. Knas/ Steve Angello
14. Meich (Original Mix) / Clocks/ Sebastian Ingrosso & Dirty South / Coldplay
15. How Soon Is Now (Dirty South Featuring Julie Mc Knight; Extended)/ David Guetta - Dirty South - Sébastian Ingrosso - Julie McKnight
16. Swedish Beauty / Diamond Life/ AN21 & Max Vangeli /Louie Vega & Jay 'Sinister' Sealee feat. Julie McKnight
17. Tell Me Why/ Supermode
18. Teenage Crime (Axwell & Henrik B Remode)/ Adrian Lux
19. Monday (Original Mix) / Steve Angello
20. Silvia (Sebastian Ingrosso & Dirty South Remix)/ Miike Snow
21. I Found U (Remode) [Feat. Max'C]/ Axwell feat. Max'C
22. One More Time/ Daft Punk
23. One (Original Mix)/ Swedish House Mafia
24. One (Your Name) [Feat. Pharrell] {Vocal Mix} Swedish House Ma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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