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윅(Coedwig)이 새로운 EP를 발표했다. 팝 성향의 감성적인 모던 락 밴드 코이드윅은 2011년10월에 첫 번째 EP 앨범[들어본 다음 말할게]를 발매하고 나온 1년만에 EP이다.
코이드윅(Coedwig)은 웨일즈 어로 ‘숲’을 의미한다. 숲처럼 조화와 감성에 기초하여 자극적이거나 이색적인 것을 지양하고 편안한 음악을 지향하는 팀으로 이번 EP의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밀쳐낸다' 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너를 내 마음 안에서 밀어낸다' 라는 뜻으로 인간 내면의 얕고 속 좁은 질투심과 복수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CD는 기존의 앨범과 1개의 신곡으로 구성되어있고 싱글이 포함된 리뉴얼 앨범으로서 새로 만들어진 코이드윅의 심벌과 애니메이션을 연상하는 그림들이 어울려 Beneath of memories 라는 타이틀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