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적 감성과 대중적 감성을
가장 절묘하게 조화한 팀으로 인정받는
3인조 어쿠스틱 프로듀싱 유닛 '스탠딩에그'
그들이 올 겨울 추운 겨울날 포근함과 아련함을 선사할
어쿠스틱 발라드 미니앨범 [ballad with windy]를
12월 21일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정글의 법칙에 수록되면서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랑을 받은 <앓이>,
밝고 예쁜 가사와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한대>를 비롯해
'FOREST'의 주제곡으로
얼마전에 발표된 싱글 <A Perfect Day>까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객원보컬 '윈디'와 함께 만들어온 모든 싱글들에
새로운 신곡 2곡을 더한 싱글 컬렉션의 성격을 띈다.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됐던 곡들을
정식 음반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선공개 된 <매일 그대를>은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를 들려주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로
눈물과 아픔은 견딜 수 있지만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만은
막을 수 없다는 아련한 가사의 곡.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그 자리에 있어>는
어쿠스틱기타의 맑은 아르페지오와
후반부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코러스 위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어쿠스틱 R&B 넘버로
스탠딩에그의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밝고 포근한 겨울노래로 사랑받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