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김지훈의 첫 리더작.
비르투오소적인 테크닉, 강렬한 스윙 필, 이지적인 모던 어프로치 등을 바탕으로, 트래디셔널과 컨템포러리에 두루 통달한 젊은 거장이 남긴 '초년의 양식'.
"Ji Hoon Kim is a very talented jazz pianist and on this recording you can hear already all the many things he can play, with a strong rhythmic feeling and modern approach!" - Rob van Bavel
유럽 재즈 씬이 주목하는 무서운 신예 베이시스트 조민기 그리고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정상급 드러머 이창훈과의 트리오 편성으로 선보이는, 일찍이 국내서 접할 수 없었던 트리오 사운드의 정수, 재즈 인터플레이의 이상적 경지.
천재 피아니스트 김지훈과 프로듀서 홍지현이 함께 기획하고, 보컬리스트 정란의 신비로운 포토그라피로 음반의 완성도를 더한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