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버스킹 밴드 Set Sail의 정규 앨범 “Hey!”

지난 5월 The Boat Song과 Kids 의 두 장의 싱글로 한국 팬을 찾았던 Set Sail 이 이번에는 한국 팬만을 위한 특별한 구성의 앨범을 들고 찾아 온다.

보컬 겸 기타, 드럼, 바이올린의 특별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출항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셋 세일은 말 그대로 수년 간 전세계를 돌며 길거리 공연을 펼치며 지구촌 관객들을 매혹 시킨 내공이 있는 밴드다. Brandon, Josiah, Joshua 등 세 명의 멤버는 현재 버스킹계에서 최정상을 넘어서 꾸준한 스튜디오 작업들로 인디신의 메이저를 꿈꾸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기존에 발매되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도 삽입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e Boat Song 등을 포함한 9곡 외에도 한국 팬만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보너스 트랙 2곡이 함께 발매되어 그 들의 정규 앨범을 기다렸던 한국 팬에게 더욱 의미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오는 7, 8월에는 한국에 내한해 락페스티벌과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고 하니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서머팝(summer pop) 이라는 장르로 우리에게 활력 넘치는 초록빛깔 감성을 전해 줄 Set Sail. 올 여름은 Set Sail의 청량음료 같은 음악으로 이 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

넘실거리는 멜로디와 상큼하면서 재기발랄한 편곡, 젊음의 초록빛깔 감성이 바로 이들이다.

청춘의 음악은 이렇게 설레인다 – YB

이들의 음악을 모르더라도 'Set Sail'이름만으로도 예상가능한 장르를 떠올리겠지만
예상외의 스펙트럼에 의도하지 않은 관심을 갖게 만드는 밴드라고 할수 있다.
차근차근 이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이번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MP3 리스트에 추가 되겠지만
계절에 가둘수 없은 조금은 진지한 감성도 느낄 수 있다. – 피터팬 콤플렉스

셋 세일은 대부분의 인디 밴드들이 부러워할 만큼 수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다. – beat
그들은 버스킹 계의 최정상에 서 있다. – MUSICFEEDS

1. Home
2. Whales
3. The Boat Song
4. The Warm up (Bucket Kit Version)
5. Charleston
6. Who Are You
7. Kids
8. Hey!
9. Stockholm
10. Salt and Pepper (Bonus Track)
11. Skin and Bones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