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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일본 재즈시장이 낳은 걸출한 아티스트 하쿠에이 킴.
일제 강점기 조선인과 일본인의 우정을 그린 영화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의 주제곡을 작곡, 연주해 화제가 되었던 아티스트 하쿠에이 킴의 새 앨범 [A Borderless Hour]
도발적이고 강렬한 연주의 ‘Jackie on the Run’, 가스펠/블루스 포맷을 띠면서 모던한 리듬과 그루브한 연주가 특징인 ‘Parallel Blues’, 그리고 토속음악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Mesopotamia’ 등 재즈, 아트록, 그리고 월드 퓨전에 이르기까지 아티스트로서 그의 역량을 모두 담은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그의 음악인생에 전환점이 되어줄, 뮤지션으로서의 가장 독자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하쿠에이 킴의 새 앨범이다.
“9월 6일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 공연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