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음반『für Beethoven』출시
‣ 절대음감 에이브(AEV)의 베토벤 헌정 순수연주곡
‣ 오는 21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쇼케이스 열어
절대음감 에이브(AEV, 본명: 이효종)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Bagatelles "Für Elise" in a minor)”를 편곡한 곡 “Für Elise”과 그동안 작곡한 곡들을 직접 연주한 음반을 출시했다.
에이브는 뮤지컬, OST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감독을 거쳐 MBC 나는가수다2의 국카스텐 객원멤버로 활동했고,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변진섭의 편곡자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최근에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찰스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기도 하다.
에이브의 이번 연주 앨범에는 5곡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7:23am은 놓치고 싶지 않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스무드 재즈 느낌의 곡으로 이미 유투브를 통해 일부 공개된 음원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고 해외에서까지 신선하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을 발표한 에이브는 “이 곡을 만들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알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