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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ABBA)의 형형색색 멜로디, 돈 맥클린(Don Maclean)의 시적 감수성, 그리고 중력 없는 곳에서 잠들어 꾸는 존 레넌(John Lennon)의 꿈처럼, 우주의 한쪽 끝자락을...
음 그자체만의 밝기로 비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자 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형찬이 정규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작사 작곡 노래를 맡은 그가, <If you let me in> 등 기타 연주음악을 만들어 활동해온 플로이옌(본명 오가을)과 편곡을 함께 해 세상에 내놓은 낯익으면서도 낯선 포크 앨범.
한국적 보사노바 리듬의 파도 위를 포크 선율로 달콤 쌉싸름하게 서핑하는 타이틀곡 <담벼락>.
트윈 폴리오가 부른 <웨딩케잌>의 행복버전 느낌을 주는 더블 타이틀곡 <만나러 가요>.
꿈속 사랑하는 사람의 체온에 가장 가까운 온도로 연주되는 몽환적 기타와 보컬, 그리고 뉴리얼리즘적인 가사가 맞물려 전에 없던 포크송의 형식미를 느끼게 해주는 노래 <커피> 등 모두 14곡의 노래를 담았습니다.
오래된 미래인듯, 아마도 기억의 중생대 지표면 어디쯤에선가 불현듯 떠오른 사랑이라는 이름의 14가지 감정들을…
믿지 못할 말들이 마케팅처럼 유행하는 이 시대에 바보스럽다할 만큼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앨범의 이름은 <연애의 고고학>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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