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의 세대교체 예쁜밴드 ‘비밥(BeBop)’
‘Between Calm And Passion’ 발매
천편일률 가요계의 신선한 rock spirit ‘비밥(BeBop)전격 데뷔
2013년 8월 허밍어반스테레오와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 ‘MAEM MAEM’에 이어 길거리, 지하철, 클럽 공연 등 색다른 행보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비밥(BeBop)’의 데뷔 앨범은 2014년 상반기 최고의 화두라 볼 수 있다.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펑크락 특유의 스트레이트 하면서 강렬한 사운드부터 어쿠스틱한 모던락 넘버까지 비밥(BeBop)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Between Calm And Passion’에 맞게 열정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 는 꿈을 위해 누구보다 잘 되고 싶은 십대연습생들의 마음을 솔직, 대담,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로 주목을 끌고 있다.
비밥(BeBop)의 기획, 제작, 총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가수 HowL(하울)은 ‘내가 메인이야’ 테마로 수십 번의 가사 수정을 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걸그룹 내에서 정말 있을만한 일’ 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작업한 곡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연예인’ 이란 곡 역시 앨범 타이틀 ‘Between Calm And Passion’ 중 ‘냉정’, 상실감을 표현한 곡으로 자신이 원하고 꿈꾸던 어린 시절 연예인의 대한 희망이 해야만 하는 일이 된 이후 느껴지는 허탈함과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는 모던락 장르의 곡이다.
그리고 70년대 올드팝 사운드의 곡으로 경쾌한 분위기의 ‘Oh my boy’, 바쁜 우리들에게 잠시 휴식을 전해주는 ‘Be Lazy’까지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할 곡들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