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의 따뜻한 감성으로 돌아온
포맨(4MEN)의 정규 5집 [1998]!!
포맨(4MEN) [The 5th Album (1998)]
지난 2011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이후 신용재의 솔로앨범과 굴지의 드라마 OST를 통해 괴물보컬그룹의 입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포맨(4MEN)이 3년여 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왔다. "못해"와 "살다가 한번쯤", "안녕 나야", "청혼하는 거예요" 등 제목만 들어도 메가히트의 연속이었던 포맨(4MEN)이 이번 정규 5집으로는 또 어떠한 음악으로 감동을 들려줄지 대중들의 큰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포맨(4MEN)이 준비한 정규 5집의 타이틀은 [1998]이다. 1990년대의 따뜻한 R&B의 감성을 앨범 곳곳에 녹여내었으며, 또한 '1998'이라는 숫자는 포맨(4MEN)의 데뷔년도이기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벌써 데뷔 17년차의 R&B 보컬그룹답게 프로듀서 윤민수를 필두고 진정성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보여주고있다.
3년만에 들려주는 정규앨범인만큼 포맨(4MEN)은 "지우고 싶다"와 "예쁘니까 잘 될 거야"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지우고 싶다"는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후렴구에 울부짖는 듯한 신용재의 샤우팅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 하나의 타이틀곡인 "예쁘니까 잘 될 거야"는 떠나는 모습마저 아름다운 옛 사랑의 행복을 비는 곡으로, 90년대 R&B사운드를 포맨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들려주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프로듀싱한 "OK", 리드보컬 신용재가 아닌 프로듀서 신용재의 능력을 보여주는 "Star", "고마웠다고", 윤민수사단의 간판 프로듀서 KingMing의 "말이야 방구야", "지혜야 미안해", 멤버 원주와 신용재의 솔로곡인 "예쁘다"와 "핑계" 등 다채로운 곡들을 앨범에 담아내었다.
2014년, 3년여 만에 들려주는 포맨(4MEN)의 정규 5집 [1998].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포맨(4MEN)의 음악을 손꼽아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