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발매
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하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 분)을 만난다. ‘고광렬’과 함께 전국을 유랑하던 ‘대길’은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분)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 분)까지 ‘타짜’들과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등 감동적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영화음악을 선보여왔던 영화음악 작곡가 그룹 "무비 클로저”가 2006년 68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타짜>의 속편 <타짜-신의 손> Original Motion Picture Score를 발매한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 감독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김준석 음악 감독과는 전작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며 사운드를 통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준석 감독이 이끄는 "무비 클로저"는 <쌍화점>, <맨발의 꿈>을 통해 2년 연속 대종상 음악상, <킹콩을 들다>로 춘사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 작곡가 그룹으로 김준석 음악감독 외에도 무비 클로저 소속의 권원진, 신은래, 전세진, 구본춘, 노유림, 정희정 등 젊은 영화음악 작곡가들과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이 참여하여 긴장감 넘치면서도 감정선이 살아 숨 쉬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스코어 트랙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