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R&B/힙합씬의 최종 병기!
소리의 마법사
티-페인
T-Pain Presents
Happy Hour:
The Greatest Hits
I'm Sprung, Up Down (Do This All Day) (feat. B.o.B)
5 O'Clock (feat. Lily Allen & Wiz Khalifa)
Can't Believe It (feat. Lil Wayne),
Best Love Song (feat. Chris Brown) 등
‘오토튠 마스터’ 티-페인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필살 컬렉션!
사실 오토튠은 녹음 시 가수가 음 이탈을 할 때 이를 분석하여 바로잡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오토튠이란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가수의 목소리를 로봇처럼 바꿔 주는 하나의 도구에 가깝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렇게 오토튠을 기존의 목적과는 다르게 쓰며 팝 시장을 주름잡는 하나의 스타일로 만든 걸까? 그가 바로 이번 베스트 앨범의 주인공, ‘오토튠 마스터’ 티-페인(T-Pain)이다.
티-페인은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아티스트이다. 데뷔 때부터 오토튠이라는 생소한 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보이스를 만들어냈으며, 랩과 노래를 오가는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힙합과 알앤비는 물론이고 어쿠스틱, 전자음악 등과의 결합도 훌륭히 소화해 냈다. 티-페인의 성공을 지켜 본 수 많은 이들이 오토튠을 흉내내고 그의 스타일을 탐냈지만 하지만 그 누구도 티-페인 같은 매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티-페인에게는 그만의 특별한 오리지널리티가 존재한다. 이를 바탕으로 티-페인은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 베스트 앨범 [T-Pain Presents Happy Hour: The Greatest Hits]는 ‘오토튠 마스터’ 티-페인의 히트곡들 가운데 최고의 곡만 엄선해 구성하였다. “Booty Wurk (One Cheek At A Time)”과 “Up Down (Do This All Day) Remix”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지만, 별도로 앨범에 수록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곡도 빠짐 없이 담았다. 이렇게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만큼, 이 앨범 한 장만 들어도 티-페인이 팝 시장에 굵게 새긴 성공의 역사는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