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기타리스트 유태성,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바람끝〉캐나다 최고 명문이자 세계적인 명문 맥길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 졸업을 하고, 캐나다에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Bobby Heriot composition & arranging Award (작.편곡상)를 수상하는 등 인정받는 연주자, 작.편곡자로 성장해 왔다.
2013년 귀국 후에도 여러 뮤지션과 호흡을 같이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이번 앨범에서 그간 써온 그의 마스터 피스를 공식적으로 대중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카페인뮤직-
앨범 타이틀 <바람끝>은 무언가의 끝에 남겨진 고독, 자유, 동시에 고통이다. 앨범에 담긴 곡들은 그간 짧은 나의 음악인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심오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작은 사건들도 있고 나의 순수한 예술적 창작을 위해 쓴 곡도 있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주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가장 솔직한 나의 음악 이야기이다.어쩌면 난해하거나 어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자연스러운 창작의 결과물이고 감히 말하자면 새로운 시도와 한계를 실험하는 것이 창작 예술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재즈 기타리스트라는 수식어 보다는 단순히 "음악가"로서 관점에서 이 앨범이 들려졌으면 좋겠다. -기타리스트 유태성-
1. 바람끝
2. Falling Gently
3. Montreal
4. A Song For No one
5. Uncertainty
6. 보내지 못한 편지
7. Beauty Of Madness
8. Call The Train (One For Coltrane)
9. 바람끝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