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 첫 정규앨범 [이상한 나라의 신루트]
2015년 첫 EP ‘신현희와김루트’을 발매하며 수많은 공연과 방송활동을 이어가던 ‘신현희와김루트’ 2015년 12월 20일 단독 콘서트 ‘아, 추워’를 마지막으로 돌연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유는 단 한 가지 정규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이상한 나라의 신루트]는 이전의 앨범들과 같은 선상에 있는 것 같으면서 전혀 다른 앨범이다.
작년 발매된 첫 EP 앨범 [신현희와김루트]보다 더 다채로운 색을 담았고, 더욱 성숙한 신루트가 되었다.
항상 그때그때 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노래하고 싶다던 이들의 바램이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일기장 같은 이번 앨범은 누군가에겐 기대와 설렘이, 누군가에겐 공감과 위로가 또 누군가에겐 추억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