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연기자 지영’과 ‘가수 JY’로 맹활약 중인 강지영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한국 발매가 결정되었다.
첫 싱글 ‘마지막 이별(最後のサヨナラ)’을 발표한 이후 421일 만에 이뤄낸 결실, 첫 정규 앨범 「Many Faces ~다면성~」.
다면성이라는 컨셉의 이번 앨범에서는 “내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아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즉 여자 강지영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특히 수록곡 ‘여자 같지 않은 여자(女子モドキ)’는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사람은 겉모습이 100%]의 주제가로써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지영 특유의 귀여움, 일본풍의 사운드, 팝송, 재즈, 본격적인 R&B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한 이번 작품을 통해
“저를 지지해 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기분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완성되었다”라는 감회를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비추었다.
1.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好きな人がいること)
2.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 (恋をしていたこと)
3. 이대로 (このままで)
4. 너에게 키스를 너에게 허그를 너에게 사랑을 (君にキスを君にハグを君に愛を)
5. Fake (フェイク)
6. Come Back
7. 여자 같지 않은 여자 (女子モドキ)
8. Many Faces
9. Boogie-Woogie (ブギウギ)
10. 소중한 시간 (大切な時間)
11. 마지막 이별 (最後のサヨナラ)
12. 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