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별신굿과 재즈, 즉흥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균형과 조화
복잡하고 즉흥성이 강한 리듬과 장단, 특유의 독창적인 선율, 바로 재즈와 동해안별신굿 음악의 공통점이다.
이 공통점에 집중한 <별신악> 음반에서는 무가 선율과 장단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키며 음악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담아낸다.
동해안별신굿 음악의 본질을 무게감 있게 지켜내는 조종훈과 더불어 호주의 드러머 사이먼 바커는 한국의 장단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낸다.
재즈드럼과 재즈피아노, 그리고 한국 전통악기인 생황과 피리, 태평소, 양금 등이 어우러져 즉흥성을 바탕으로 한 균형과 조화의 음악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1. 푸너리 (feat. Simon Barker, 김지현)
2. 청보 (feat. Simon Barker, 임미정)
3. 드렁갱이2장 & 청보2장 (feat. Simon Barker)
4. 동살풀이 (feat. 윤은화)
5. 바다 ver.2017 (feat. Simon Barker, 김지현, 윤은화, 임미정)
6. 동해안별신굿 드렁갱이 (feat. 김정희, 김진환, 전지환)
7. 동해안별신굿 청보 (feat. 서한나, 김진환, 전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