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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음악성과 세련된 기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교 졸업
서울대 음대 관악전공 수석
쾰른 국립음대 석사과정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후학 양성을 위해 예원학교, 계원예술학교, 강남대 등에 출강 중인 플루티스트 서지원
그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플루트 환상곡 모음
플루티스트 서지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관악전공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이후 DAAD 독일 정부 학술 교류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을 마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녀는 제4회 홍콩 국제음악콩쿠르, 서울플루트페스티벌 등 국내외 저명한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이화경향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체코 Karlovy Vary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그녀의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금호영재콘서트, 유중라이징스타 콘서트와 더불어 독일에서도 다수의 독주회를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고, 독일 Jenaer Philharmonie에서 1년간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와 실내악을 통해서 음악적 역량을 넓혀왔다.
삼육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예원학교, 계원예술학교, 강원예고, 인천예고, 국립 강릉원주대, 강남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제목으로도 쓰인 ‘Fantasy’라는 단어는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공상 혹은 개인적인 공상의 세계로 번역이 되지만 음악에서는 하나의 장르로 존재한다.
음악에서의 Fantasy는 환상곡으로 번역되는데 이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악상이 떠오르는 대로 자유로이 작곡한 작품들을 말한다.
환상곡도 종류가 다양한데 즉흥적 성격을 띠는 곡들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몽환적, 몽상적 분위기를 내는 작품들도 있다. 또, 오페라 속 아리아를 넣어서 자유롭게 연주하도록 쓰인 곡들도 있다.
이번 앨범은 여러 작곡가의 플루트 환상곡들을 중심으로 녹음했다.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들부터 최근 들어 자주 연주되는 곡들까지 최대한 각기 다른 다양한 느낌의 환상곡들을 한데 모아봤는데
이 음반을 통해서 플루트 음악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많은 분께 전해질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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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ançois Borne (1840-1920)
Carmen Fantasy
2. Gabriel Faure(1845-1924)
Fantasie op. 79
3. Paul Taffanel(1844-1908)
Fantasie on Weber's Der Freischütz
4. Albert Franz Doppler(1821-1883)
Hungarian Pastoral Fantasy Op. 26
5. Philippe Gaubert(1879-1941)
Fantasie
6. Carl Frühling(1868-1937)
Fantasie, Op. 55
7. Gary Schocker(1959)
Regrets and Re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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