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첫사랑의 아름다운 기억과 쓸쓸한 아픔을 노래한 한국계 영국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의 두번째 앨범 "First Love"
최고의 연주, 최고의 사운드인 세계적인 스튜디오 '영국 METROPOLIS' 레코딩, 영국의 세련미와 동양의 서정미를 지닌 고급스러운 클래시컬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 앨범인 본작에서는.. 한곡 한곡마다 이루마 자신이 해설을 달아 한 편의 시집을 읽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두번째 곡인 'MAY Be'는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잘 나타난 곡으로 이루마의 맑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포근한 곡이다. 세번째 곡인 'Love Me'는 속삭이는 듯한 여린 피아노 터치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유난히 돋보이는 곡이다.
'...아이스크림 중에서 이름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Love Me...
그렇게 달지도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았던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저에게 가장 사랑스러웠던 그녀에게서 듣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Written by YIR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