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가 벨칸토 발성으로 들려주는 이태리 칸쵸네! 일명 나폴리 민요로 불려지는 칸쵸네는 이태리 남부의 푸른바다와 사랑을 위한 노래이다. 시원하고 아름다움 선율에 사랑의 아픔과 기쁨, 사랑에 대한 뜨거운 정열을 노래하고 있다.

최현수는 이탈리아에서 성악수업을 할 때 '카를로 베르곤치'에게 이탈리아 노래를 전수받아 벨칸토의 창법을 이어오고 있는 사람이다. 최현수의 자연스럽고 무리없는 발성이 노래의 향취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맛깔스런 노래로 만들고 있다. 이 음반은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한 '오 솔레 미오' 도 포함되어있다.

1. 그대를 매우 사랑해 – 쿠르티스
2. 피렌체의 꿈 - 체자리니
3. 그대에게 내말 전해 줘 – 팔보
4. 아침의 노래 – 레온카발로
5. 둥지속의 제비 – 크레션죠
6. 만약 – 덴자
7. 내임의 둘레에 – 체스티
8. 금지된 노래 – 가스탈돈
9. 아름다운 달빛 – 벨리니
10. 아 나의 사랑스러운 정열 – 글룩
11. 나의 신부는 나의 깃발이되리 - 로톨리
12. 이상 – 토스티
13. 한번 더 – 토스티
14. 마레키아레 – 토스티
15. 세레나데 – 토스티
16. 비밀 – 토스티
17. 4월 – 토스티
18. 오 나의 내양 – 카푸아
19. 푸니쿨리 푸니쿨라 – 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