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남자들의 유쾌한 도발 V.E.I.L 1.5집
5인조 밴드 베일 (V.E.I.L)이 약 6개월 만에 Maximum Single “Lesson 01(레슨 원)”을 들고 가요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베일은 지난 2006년 8월 솔로가수 김원준(Dearro)과 전 코요테 멤버 출신 랩퍼 김 구(Evil Monkee), 그리고 시나위 Bassist였던 정한종(Moda)을 주축으로, 나비효과 Guitarist 강선우(Sun)와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활동하던 이창현(ND)을 영입하여 1집 정규앨범 “First(퍼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이번에 발매되는 베일의 Maximum Single앨범 “Lesson 01(레슨 원)”에서는 멤버들 각 자가 Section을 나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베일의 리드보컬 김원준은, 과거 솔로 활동 때 발표했던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짧은 다짐’,‘너 없는 동안’, ‘가까이’ ‘부탁’ 등을 통해 보여줬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신만의 색깔과 능력을 본 앨범에선 ‘말이야” 라는 강한 록비트의 곡으로 선사하여 기존에 그의 이미지를 대변하던 ‘90년대 원조 꽃미남’ 이란 단어를 불식시키고자 한다.
또한, 본 앨범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Radio’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잃어버린 낭만에 대한 미련을 담은 감성적인 가사와 베일 특유의 Funky 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록넘버로 표현함으로써 베일 특유의 색깔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