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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그녀 ‘하리수’ Wild Temptation ]
그녀의 도전은 어디까지인가? ‘원숭이 엉덩이는 빠아알게…..’ 2001년 4월 소리없이 CF의 한 화면에서 빠져 나와 어느덧 우리 옆에 너무도 가깝게 다가선 그녀를 대한민국 사람이면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그녀 ‘하리수’ 이제 비난의 화살도 사랑의 환호도 한 몸에 받고있는 그녀는 엔터데인먼트 전쟁 한가운데 고대여왕에 모습으로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고 있다. 하리수의 데뷔앨범 [ 와일드 Temptation ]은 밀름 과 정글의 여왕으로 그녀를 변신시켰다. 올 여름 크레이비지 룩으로 여름 패션시장을 강타했던 패션 리더인 그녀가 이 앨범에서는 와일드 룩이라는 새로운 패션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모,유승준,엄정화등 밀리언 셀러 뮤지션들이 대거 복귀하는 2001년 9월에 대한민국 가요계는 이 거물 신인의 행로에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리수의 이번 음반 작업의 프로듀서는 ‘터보’와 ‘포지션’의 음반 프로듀서로써 활동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MBC 목표달성 ‘악동클럽’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한진우가 맡았다. 댄스뮤직의 마이더스들이 모두 곡을 쓴 유래 없는 앨범이 될 이번작업에는 주영훈,안정훈,윤일상,윤치웅 등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터보 히스토리]에서 함께 작업했던 국내 립싱크 버전 뮤직비디오의 최고인 홍종호 감독이 함께 했다.
하리수는 이 앨범에서 본인의 야성적인 섹시한 매력과 지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리스트, 의상디자인,시나리오작가 1인 3역을 해냈으며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계자들을 감탄을 자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