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 불후의 명작의 뮤지컬화!
뮤지컬 <햄릿> ~ 오리지널 캐스트 앨범 ~ (2 for 1)
2월 21일 ~ 4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앙코르 무대
체코의 국민가수이자 작곡가인 야넥 레데츠키와 앨범 제작자인 마틴 쿰자크가 함께 만든 뮤지컬 작품.
2008 앙코르 공연에 맞추어 발매되는 오리지널 캐스팅 <햄릿> 앨범이다.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를 지닌 음악들로, 유로비트나 스페인풍의 댄스리듬, 발라드나 재즈 리듬, 록 음악의 리듬감 등이 적절히 혼용되며, 몇몇 주요 멜로디들은 극장을 나서며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인상적이다.
특히 햄릿과 오필리아가 함께 부르는 사랑의 테마곡이나 엔딩 장면에서 햄릿이 내뱉는 삶과 죽음에 대한 그 유명한 대사는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관객을 감동시킨다.
원래 뮤지컬 햄릿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서 1999년 말 초연돼 600회가 넘는 공연 기록을 세우며 1천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대중적 인기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