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PD수첩" 디지가 돌아 왔다.
힙합 랩퍼 국회의원 최연소 후보 그리고 한국 힙합음악계의 자존심 무브먼트(Movement)의 자존심 "디지"
날카로운 시선 그리고 힙합 스타일
국내 힙합음악 사상 최초의 오케스트라 힙합, Rock기반의 하이브리드 힙합 그리고 한국 힙합음악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 음악과 컨셉, 모든 음악 퍼포먼스가 하나로 이루어진 그의 정규앨범 2집 ‘Insane Deegie 2’ 는 지난 6년간 사회생활과 음악생활을 병행해온 디지의 "세상 사는 이야기"로 이루어진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신나게 이야기하는 88만원 세대들의 자화상..
그리고 조선일보, 시사저널, 삼성
디지의 2집 앨범 방송용 타이틀 곡, 동갑네기 뮤지션
버블시스터즈 출신의 영지, 에픽하이의 DJ 투컷 "힙합 스타일" 은 27살의 디지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취업하기 힘들때도 있지뭐!" 88만원 세대도, 경제를 살릴때도, 수능보는 수험생도 모두가 남들 눈치를 보지 말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디지의 희망의 노래이다.
또한 맹인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전영세와 협연한 1리터의 눈물, 무브먼트의 도끼가 참여한 "프로파간다" Epik High, 드렁큰 타이거의 비지와 TBNY, Fantastik Dos, 등 많은 참여진이 그의 앨범을 도왔다.
할말을 하는 음악가,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