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요의 멋을 즐기는 카리스 1집 [Memory Of the Opera]
기존의 팝페라 가수들은 팝에서 클래식으로 크로스 오버한 팝페라 레퍼토리를 많이 선택한 반면, 카리스는 국내 가요 중심의 락, 포크 송, 발라드, 트롯트 까지 음악적으로 그 멜로디를 살리면서 성악의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 적 요소를 보완하여 편곡과 가창에서 클래식 적 요소의 쉬운 재미와 작품성을 중시하면서 대중가요의 감성에 다가갈 수 있는 신곡과 기존 곡들을 아우르며 가요의 멋을 노래하였습니다.
이번 카리스의 타이틀곡은 TV 드라마에서 익히 알려진 음악감독 안지홍이 작곡 및 편곡을 했습니다. 또한 그룹 Bank출신의 박영수와 김의석, 김민석이 편곡 등으로 참여 했으며, 보컬 감독과 사운드 부문은 정도원이 맡아 진행 하였습니다. 수록곡인 "너를 위해"는 이미 가수 임재범이 불러 국민가요가 된 노래로, 보컬 부문에서 임재범의 카리스마적 가창으로 락 발라드로서 각인된 노래를 성악 발성과 가요 발성으로 재해석한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편곡에서는 가요와 성악의 크로스오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부분이 기존 팝페라 곡들에선 찾아 볼 수 없는 명곡이 탄생하였으며, 신곡인 "추억 빼기 추억"은 일본의 공중파에서 방송될 국내 드라마에 수록된 곡으로 한편의 드라마를 노래하는 듯한 순수가요에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매스컴에서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