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경미가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용된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을 모아 'Love Story'라는 타이틀로 음반을 출시하였다.
클래식 음악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감동을 더 자아 내는데 이용되고 있다.
귀에 익은 클래식의 한 소절을 들으면 아름다웠던 혹은 슬펐던 영상이 떠올라 새로운 감흥을 일으킨다.
이경미씨는 그녀가 평소 즐겨 보았던 드라마 겨울연가, 모래시계, 천국의 계단, 여름향기, 물새, 영화 집시의 사랑, 연인, 피아니스트 등에 쓰였던 음악을 선곡하였다.
"클래식 하면 좀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는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은 결코 어렵지 않고 생활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클래식음악은 단지 편안한 안식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때로는 생활의 활력을 주며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