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이요원 주연의 뮤직비디오 ‘울고 싶어지는 오후’의 바로 그 목소리!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지서련’ 그가 돌아왔다!!
여성 가수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높은 고음을 소화해 내는 목소리로 ‘남자 이수영’‘제2의 김종국’‘제2의 조성모’등의 수식어를 가진 그가 , 이번에는 어떤 또 다른 애칭을 갖게 될 것인가 에도 주목을 끌고 있다.
3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역시 김종천 작사. 작곡의 슬픈 발라드 ‘눈물에 피는 꽃’으로 지서련만의 특유의 애절한 감동을 전해준다.
음악평론가 11명이 뽑은 가창력 있는 가수로도 유명한 그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는 타이틀곡 ‘눈물에 피는 꽃’을 통해 쓸쓸함과 고독, 그리고 깊은 외로움으로 노래한다. '눈물에 피는 꽃‘을 부른 가수 지서련의 보이스는 매우 특이하다. 이 중성적인 보컬의 본질은 '한의 정서'로 이해된다. 호소력이 있으면서도 어딘가 흐릿한 내면을 드러내는 음색은 듣는이로 하여금 그 어떤 심오함을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에서 노래하고 있는 '눈물에 피는 꽃'은 지서련의 이러한 독특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에 초점이 모아져 있다.
획일적인 트랜드에서 벗어나 정통적인 발라드 음악을 추구하였고,기계적인 드럼비트나 차가운 신디사이저계열의 음색을 배제한 채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들로 전반적인 사운드를 채웠다.
가사 또한 외우기 쉽고, 따라하기 편한 쪽의 단어들 보다는 보다 깊고, 섬세한 정서를 표현하기 위한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애절한 사랑에 대한 슬픔을 '나'와 '너'가 아닌 '나' 와'이 잔인한 세상'으로 표현해내어, 독특한 시점의 구성을 드러낸 것도 이채로운 부분이다.
두 번째 트랙은 오랜 휴식을 끝내고 돌아온 로맨틱보이스 '지서련'의 스위티한 보컬로 즐겨보는 따뜻한 미디움 곡 '너여야만...' 터질 듯 말 듯 절묘하게 음악과 어우러진 '지서련'의 보컬과 세련된 편곡의 조화가 새로운 발라드 황제의 탄생을 예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시 돌아온 추운계절 모두의 마음속에 심금을 울리는 새로운 세레나데!!
돌아온 스윗Vox '지서련'의 음악에 멋진 비트와 함께 빠져 들어 보는게 어떨까??
세 번째 트랙의 이상현 작사. 작곡의‘하늘새’는 어떤 사극에서라도 어울릴 수 있는 국악풍의 퓨전가요 곡을 감상하는 순간 어느새 드라마속의 한 장면으로 빠져들게 한다. 죽음으로 사랑을 맺는 하늘새의 전설을 노래한 애절한 가사도 노래의 매력을 더욱더 증폭시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픈 공허 속으로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