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팔도의 멋과 소리를 찾아서
박윤정의 경기소리는 곱게 뻗어내고 청정하고 맑은 소리로 듣는 이로 하여금 흉금을 울린다. 또한 깨끗한 고음의 음역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마무리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보유자 묵계월 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각고의 훈련과정과 소리에 대한 열정으로 1997년에 경기민요를 이수를 하고 1999년에는 늦은 만학도로써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에 입학하여 실기와 이론을 갖춘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더욱더 옛 것에 가깝게 보존하고 후세에 전할 것이며, 또한 이런 옛 것을 기반으로 현대와 잘 어우러지는 경기송서를 만들어내는 작업도 함께하여 경기민요 & 경기송서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전하고 있다.
[CD-1]
1. 금강산타령
2 .노랫가락
3. 청춘가
4. 태평가
5. 창부타령
6. 긴난봉가, 잦은난봉가, 병신난봉가, 사설난봉가
7. 긴아리랑
8. 아리랑, 아리랑
9. 방아타령
10. 경기사설방아타령
11. 잦은방아타령
12. 밀양아리랑
13. 제주오돌독
14. 군밤타령
15. 매화타령
[CD-2]
1. 장기타령
2. 는실타령
3. 산염불, 잦은염불
4. 흥타령
5. 양류가
6. 울산아가씨
7. 정선아리랑
8. 한오백년
9. 강원도아리랑
10.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11. 사철가
12. 노들강변
13. 한강수타령
14. 양산도
15. 뱃노래, 잦은뱃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