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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비틀즈 1962-1966 (Red 앨범) 디지털 리마스터 국내제작반 발매!
미국 내 판매고 6천만 장, 일본 내 판매고 7백만 장, 다른 비틀즈의 정규앨범보다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한 이 두 장의 세트는 가장 신뢰할만한 EMI 애비로드 스튜디오 엔지니어 팀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더 선명한 멜로디, 풍성해지고 섬세한 악기들의 디테일은 새로운 세대들의 귀에 맞춰 조정됐다. 과거의 음반과 비교해 들으면 더 즐겁고,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혹자들의 말처럼 각기 장점이 많다. 비틀즈 팬들이 왜 다른 버전들을 일일이 전부 콜렉션 하게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각 2CD로 구성되며, 음반 안에는 오리지널 라이너 노트와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빌 플라내건 (Bill Flanagan)이 새로 쓴 라이너 노트, 한국어 해설, 그리고 비틀즈의 미공개 사진 등이 추가되어 보다 화려해진 북클릿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