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켓에 비매품 표시가있으나 나머지는 양호함
진정한 대한 민국 음악의 황제 이승철이 돌아왔다.
데뷔 24년째인 그는 그간 음악 작업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10집 앨범을 5월 6일 출시한다.
앨범을 발표하지 않아도 매주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하고 있는 이승철은 전국 30개 도시의 투어 일정 속에서 앨범 작업을 병행해 왔으며 소중한 작품으로 1009년 5월 6일 팬들과 만난다.
10집 “Mutopia(뮤토피아)”
10집 앨범 타이틀 “Mutopia”는 이승철의 음악적 이상향을 뜻하는 것으로 Music 과 Utopia의 합성어로 본인이 고심 끝에 만들어 냈다. 자신의 지난 24년간의 음악과 인생 여정의 끝인 음악적 이상향을 찾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가진 음악적 이상향을 팬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어 냈다고 했다.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
이승철의 앨범은 언제나 신인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타이틀이 되어왔다. 그러나 이번엔 특별하게 “긴 하루”의 작곡가 전해성의 곡으로 타이틀을 정하게 되었다. 앨범 천제가 황제밴드의 곡들로 채워지던 중 녹음실에 놀러 온 전해성이 좋은 밴드 음악이 있다며 가져온 곡이 “손톱이 빠져서”이다. 피아노 반주의 곡을 황제밴드 마스터 최원혁과 밴드 멤버들의 손을 거처 이승철의 보컬이 언쳐진 후 멋진 브리티시 록 음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는 이승철의 솔로 앨범 중 유일한 록음악이다. 이에 팬들은 신섬함을 넘어 조금의 놀라움까지 느낌 수 있을 것이다.
이승철 10집 “Mutopia(뮤토피아)”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
신선함을 넘어 모험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라이브 황제 이승철, 전설의 록 밴드 보컬 이승철, 대한 민국 공연의 신화 이승철, 이러한 수식어를 만들어 가는 그에게 밴드 음악이란 어쩜 그가 지향하고자 했던 음악 여정의 이상향 이었는지도 모른다. 2009년 5월 6일 이승철과 그의 황제밴드가 브리티시 록 음악을 통해 들려주는 LEE SEUNG CHUL 의 “MUtopia” 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