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조회수 3억,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 기타 솔로 2집 [Irony]
2010년 6월데뷔 앨범 [Perfect Blue] 발매와 함께 진정한 프로 기타리스트로 거듭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천재기타리스트 정성하가 1년 여 만에 2집 앨범 [Irony]로 다시 한 번 전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려 한다. 지난 해 초 세계 최대 UCC 웹사이트인 Youtube에서 한국인 최초로 1억조회수를 돌파하여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는 같은 해 말 2억에 이어 2011년 8월 마침내 3억 조회수를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국내외 음악팬들에게파워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수치상으로보면 전세계 인구중 20명중 한명은 성하의 팬인셈이고, 전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인기있는 기타리스트가 바로 정성하인 셈이다.또한 온라인 상에서의 이러한 차별적인 행보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수십회의 해외 공연과 더불어 이제 두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른다.만 13세에 발매한 1집 앨범 [Perfect Blue]에서 팝 커버곡들을 위주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면 이번 2집 [Irony]에서는 그간 꾸준히 작업해 두었던 본인의 자작곡과 자편곡들을 선보이며 뛰어난 연주실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뮤지션으로발돋움하려는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수록곡오버뷰
앨범의 1번 트랙은 자신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지난해 작곡한 For You. 아름답고 잔잔한 멜로디와 이를 연결하는단호한 브릿지는 팬들을 향한 아티스트의 마음과 의지를 읽을 수 있게 한다. 잘 짜인 한 편의 극과 같은 2번 트랙 Irony는 2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앨범에 수록되었던 수작¡°Hazy Sunshine¡±를 뛰어넘는 신비로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뛰어난 연주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아름다운 발라드와 강렬한 비트의 자작곡 두 곡을 지나면 순수한 감성이 살아 있는 뉴에이지 풍의 Fly Like the Wind와 폭포처럼 쏟아지는 하모닉스의 향연의인트로가 돋보이는 Waterfall을 연이어서 만날 수 있다. Waterfall은 특히 healing power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작곡이 완성된 12세 때 이미 해외 여러 아티스트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또한 하나뿐인 여동생의 이름으로 작곡한 Tree in the Water와, 처음 배우로 도전한 영화에서 만나 우정을 나눈가수 윤하를 위한 Songbird는잔잔하고 순수한 기타 선율이 아름다운 곡들이다. 마지막으로 Farewell은이번 앨범에서 유일한 재즈 풍의 곡으로 보다 성숙한 분위기와 함께 앨범의 다양한 색채에 한 몫 하고 있다.
자편곡들또한 자작곡만큼이나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 내고 있는데, 이중 브라운 아이즈의벌써 일년(Been Already a Year)과 2NE1의 Lonely는 국내 대중음악 팬들에게 매우 반가운 넘버가 될 것이다. Lonely는 원작곡자 Teddy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종 수록곡 목록에 합류하였고, 벌써 일년(Been Already a Year)은 그 편곡을 계기로 원작곡자인 윤건과 함께 일본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곡인 ¡°Sunshine¡±을 발표하였으며 여러가지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중이기도 하다.또한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히트 넘버인 Beat It과 They Don’t Care About US는 해외의 뛰어난 핑거플레이어들의 편곡에 뒤지지 않는 비트와 그루브가 살아 있으며, 핑거스타일 테크닉의 화려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들이다. Sting의 곡인 Fragile은 아직 포스팅이 되지 않은 본 앨범의 히든카드와 같은 곡으로 1집의 Fields of Gold에 이어 두 번째로 Sting의 곡을 편곡한 것이다. 이외에도 이루마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기타로 잘 담아내어 특히 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River Flows in You나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고 영감을 받아 편곡한 The Winner Takes It All는 어쿠스틱 기타선율로 섬세하게 재해석해 올드팬들에게 아련한 향수의 카타르시스를 선물해줄것이다.
"수 백 편의 유투브 비디오를 통해 우리 모두 성하의 놀라운 기타 실력을 알고 있다. 이 두 번째 앨범에서는 뮤지션 정성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앨범의 전곡이 성하 스스로 작곡하거나 편곡한 곡들이다. 자작곡들에서는 자기만의 작곡 언어와 감성 충만한 곡들로 감수성 있는 기타 송라이터임을, 자편곡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발라드서부터 강한 비트의 마이클 잭슨의 곡까지 원곡의 메세지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전달하는 능력을 보여 준다. 그의 나이를 훨씬 뛰어 넘는 놀랄만한 기타 테크닉을 가졌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앨범의 중심에는 계속해서 플레이하고 싶게 만드는 좋은 음악이 있다. 아무리 들어도 넘치지 않는 음악이 있다." - Producer, UlliBoegershausen
“이전에못본모습을성하가보여주고있다. 명백한탁월한재능이외에 그어느때보다더성숙함과음악성이드러나고있다. 그의음악에서이제그의스토리를들을수가있다. 다음에나올것이기대된다. 아마도성하가앞으로우리에게어쿠스틱기타의정의를내려줄지도모르겠다.” - PetteriSariola (핀란드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
“성하의음악엔 Magic이있다”- Agustin Amigo (독일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
“"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하는 진정한 뮤지션이다. 이런 좋은 CD를 가지고 나온 성하에게 경의를!!!" - MasaSumide (일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